지난 12일 서경대 캠퍼스타운 조성사업단 관계자가 ‘2025창업 입주 기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을 하고 있다(위 사진). 서경대는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서경대는 학사 구조 개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첨단학과를 신설하고,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 확대 및 학생 지원 체계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교육의 질과 학생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전공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체계적인 정보와 진로 지도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전공 자율 선택제(무전공제)를 도입해 전공 선택 폭을 넓히고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 설계를 지원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서경대는 미래를 주도할 신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아트 앤 테크놀로지 학과, 스포츠 앤 테크놀로지 학과, 컴퓨터 소프트웨어 전공, AI 빅데이터 전공, 인텔리전트 컴퓨터 전공 등 다양한 첨단 학과 및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학문 분야 및 전공을 융합하여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서경대는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플립드 러닝, 블렌디드 러닝, PBL(Project-Based Learning), TBL(Team-Based Learning) 등 창의적 수업 방식을 도입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학생 유형별·학습 단계별 맞춤 교육 진행
서경대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생 유형별, 학습 단계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신입생, 복학생 또는 편입생, 학업 저성취자 등 학생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중 학업 저성취 학생을 위해서는 학습 전략 및 역량 검사를 시행해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 단계별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은 4-UP 프로그램이다. 4-UP 프로그램은 학습 역량을 개발하는 Start-up, 전공 기초 학습을 지원하는 Level-up, 외국어와 디지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습 역량을 심화하는 Grow-up,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학습 역량을 활 용하는 Skill-up 등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서경대 캠퍼스 전경.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
서경대는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하고 학습과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캠퍼스 구축에 나서고 있다. 지금까지의 대학 교육이 교수 주도 커리큘럼과 평가에 맞춰 진행됐다면, 앞으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 스스로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서경대는 지난해 국내 IT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지원하는 ‘대학·기업 협력형 SW 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산업체 연계를 통해 소프트웨어(SW) 개발,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등 고도화된 기술을 습득하고, 실무를 경험하는 국가 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 전문 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 참여 기업인 (주)헥토, 오브젠(주), 디포커스(주)가 교과과정을 설계하고 (주)비트컴퓨터가 교육하고 있다. 또 서경대는 대학 혁신 지원 사업을 통해 최신형 드론 기자재를 확보하고 사이버 드론 봇 융합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더하여 서경대는 대학과 기업 내 확보된 AI 교육 노하우를 접목한 AI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문출처>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national/education/2025/03/24/TEXBGTCZS5GWZFQTYBGPEXT6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