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전문기관으로 위상 및 역할 강화

서경대학교는 2월 26일(수) 서울특별시교육청과 ‘2025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에서 김범준 총장, 이철민 산학처장, 최은정 문화예술센터장, 사업운영 PM 허수연 교수가,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최창수 초등교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서울특별시 관내 초등학교 신청교 21개 학교 26개 학급에 늘봄학교 프로그램 및 전문 강사를 2025년 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2025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지역대학과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을 통해 우수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초등학교와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서경대학교는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모토로 전년도 ‘2024년 늘봄학교 대학 연계 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경험과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 서 이번에 운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이번 서경대학교 ‘2025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은 늘봄학교 교육 대상자가 초등학교 1학년에서 1~2학년으로 확대됨에 따라 놀이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Book play, 자연친구생태친구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앞서 2024년 1학기에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늘봄학교 초1 맞춤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2024년 2학기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협약하여 ‘2024 늘봄학교 대학연계 프로그램’으로 K-pop 댄스, 아츠크래커, 조물조물 촉감놀이 등 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또한, 단위 초등학교별 프로그램 및 강사를 파견하여 지원하고, 중현초, 월촌초, 용현초, 가인초 등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창의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양질의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1년에 2회 이상 강사교육, 보수교육, 심화교육의 수준별 교수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 협업체를 통해 지역 문제 현안 중 돌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역인재 양성, 교육내용의 질적 수준 확보에 힘쓰고 있다.
문화예술센터 허수연 교수는 “이번 사업으로 초1학년의 학교 적응, 정서발달이 초2학년의 즐거운 학습놀이와 돌봄으로 확대되어 학습자와 학부모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늘봄학교의 프로그램뿐 아니라 교수자 대상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늘봄학교 교육 인재를 양성하는데에도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28/202502280207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7332
뉴스1 https://www.news1.kr/photos/7153131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PYH20250226177600013?input=1196m
뉴스핌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22600095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4116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602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3394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228_0003081939
와이드경제 https://www.wide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26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