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월), 25일(화) 이틀간 교내 수인관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단과대학 및 각 학과의 오리엔테이션 진행
재학생들의 공연도 선보여
서경대학교 제53대 한빛 총학생회(총학생회장 한기찬, 부총학생회장 최창조)는 2월 24일(월), 2월 25일 (화) 이틀 간 교내 수인관에서 ‘2025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알차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2025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는 교내 행사가 전면적으로 대면형으로 전환된 후,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바뀌었다. 신입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대학생활의 첫걸음을 더욱 의미있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5학번 신입생 1,571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그동안 동계방학이 이어지면서 정적이 감돌았던 캠퍼스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신입생들의 낭만과 열정을 가까이에서 직접 경험하며 그들의 호기와 환성을 느낄 수 있었던 특별한 순간이었다.
신입생 입학식 폐회 직후부터 진행된 ‘2025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 (학교생활 안내)’는 총학생회를 포함한 중앙운영위원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등교 시 교통편 안내, 교내 주요 시설물 소개, ROTC 소개, 총학생회 이벤트, 홍보단 소개 등 처음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안내 위주로 이루어졌다.
중앙운영위원회 총학생회 오리엔테이션이 마무리된 후, 재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서경대학교 학우들 특유의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신입생들은 이에 열렬히 호응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24일(월) 오리엔테이션 마지막 무대는 예술대학 단대마당이, 문화제 마지막 날인 25일(화)에는 미래융합대학 1, 미래융합대학 2, 자유전공학부의 단대마당이 펼쳐졌다. 아울러 각 단과대학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단을 소개하고, 신입생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단과대학 학생회 활동과 단과대학과 관련된 여타 정보를 제공했다.
문화제 행사의 대미는 미래융합대학 학생회가 준비한 레크레이션과 이벤트가 장식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미래융합대학 신입생들의 소속감과 결속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으로 여러 가지 경기 및 게임과 그에 따른 상품과 상금이 준비되어 있어 신입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홍보실=장유빈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