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1일(금) 오후 2시, 서경대학교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서

서경대학교는 2월 21일(금) 오후 2시 교내 유담관 L층 Co-Working Space에서 ‘2024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성과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프로그램 추진 성과 및 우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발표회에서는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학생의 전공 선택권과 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학생지원 프로그램 우수성과 사례를 중심으로 분야별 사업의 성과인 ‘2024 Global CORE Project’, ‘마음건강을 위한 재학생 심리 안전망 구축’, ‘서경대학교 진로 특화 모듈 프로그램’, ‘지역연계형 IMMERSIVE THEATRE PROJECT’ 등이 잇따라 발표됐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추진사업단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서경대학교는 대학의 인재상인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복합적 문제해결 역량과 융복합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실용인재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과 융복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혁신 전략을 수립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특히 2024학년도에는 이러한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한해가 아니었나 조심스럽게 평가해 본다.”며, 나아가 “오늘 소개되는 우수 사례들이 서경대학교의 우수한 교육혁신 모델로 널리 알려지고 확산돼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 발표에서는 대학의 비전과 대학 특성화 분야 및 대표 성과 사례 소개를 주제로 대학 특성화 분야 중심 학사구조 개편에 대한 소개와 모집단위 개편 배경, 모집단위 개편 관련 학내 구성원 의견 수렴,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 추진 성과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2024 Global CORE Project’ 발표에서는 서경대학교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비전 및 발전전략을 소개한 후 2024 Global CORE Project’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Program A, B, C, D의 운영을 통해 과제도출, 일본 도쿄 및 제주도 방문, 결과물 공유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 역량 강화와 더불어 전년도 동 프로그램 대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성과가 소개됐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 인원 확대, 아이디어의 현실화 지원, 타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 2025학년도의 Global CORE Project’ 운영 계획을 밝히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학생상담센터는 ‘마음건강을 위한 재학생 심리 안전망 구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재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학 생활 위기 예방과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 학생을 위한 긴급상담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운영하고 개인상담, 단체·개인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와 다양한 지역기관 활용 지원을 통한 높은 만족도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 ‘서경대학교 진로 특화 모듈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진로취업지원센터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체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센터주도형 진로동아리 기획 및 내부 프로그램 개발 단계에 대해 설명했다. 재학생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취업에 관련된 니즈를 파악하여 센터주도형 진로동아리, 진로로드맵경진대회, 진로캠프, 진로방탈출 프로그램 등을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재학생 수요조사와 만족도 조사 및 결과 분석을 통해 환류 방안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예술학부의 ‘지역연계형 IMMERSIVE THEATRE PROJECT’ 성과 발표에서는 IMMERSIVE THEATRE 소개와 배경 설명을 시작으로 최근 지역 발전을 위한 대학의 적극적 역할이 요구됨에 따라 이전과는 다르게 성북구 주민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학생들이 주도하여 기획, 추진해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혁신 공연예술 선도 대학으로서 본교 학생들의 창작 콘텐츠가 창출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개발된 다양한 콘텐츠는 재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취창업의 발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역사회 연계형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성북구민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 개발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형 서경대 대학혁신사업추진단장은 “이번 성과 발표를 통해 발표 부서와 학과뿐만 아니라 많은 부서와 교직원들이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힘을 쏟고 있으며 그같은 일련의 노력이 만족도 높은 결과를 도출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성과가 3주기에 환류돼 선순환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2/24/2025022401364.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6067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3351
주간한국 https://week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7105698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5414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31336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41024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9815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