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숏폼 콘텐츠 공모전’ 성황리에 개최 ···‘대상’ 수상 ‘요정 조심’팀(광고홍보영상학과 24학번 이예나, 김나우, 이하람 학우) 인터뷰
조회 수 98 추천 수 0 2025.01.20 13:28:15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주최한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숏폼 콘텐츠 공모전’이 많은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숏폼 컨텐츠 제작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2024년 11월 18일부터 2025년 1월 5일까지 약 50여 일간 접수를 받았고, 서경대학교 재학생 뿐만 아니라 만 34세 이하 지역 청년들에게도 문호를 넓혀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의 활동을 창의력을 발휘해 쉽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였으며, 주제의 적합성, 창의성, 대중성, 완성도 등 총 4가지 심사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심사 결과, 광고홍보영상학과 24학번 이예나, 김나우, 이하람 학우로 구성된 ‘요정 조심’팀의 ‘대플에 가면’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역청년 최지원의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 어떤 프로그램이 있어?’, 홍승우의 ‘이거 성공하면 진짜’가 ‘최우수상’을, 지역청년 선지현의 ‘모르면 손해보는 취준 꿀팁’, 이재엽의 ;취업하면 가장 먼저 하고싶은 것은?‘, 이재엽과 글로벌비지니스어학부 박경연 학우가 함께 출품한 ’취업과 연애, 무엇이 더 어려울까요‘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2명)에겐 40만 원, ‘우수상’ 수상자(3명)에겐 각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요정 조심’팀의 이예나, 김나우, 이하람 학우를 만나 수상 소감과 함께 어떤 계기로 공모전에 참여했고 준비과정과 숏폼에 담긴 의미, 향후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인터뷰: ‘대상’ 수상자 ‘요정 조심’팀 광고홍보영상학과 24학번 이예나, 김나우, 이하람 학우
- 안녕하세요, '대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인터뷰에 앞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광고홍보영상학과 24학번, ‘요정조심’ 팀의 이예나, 김나우, 이하람입니다.
- ‘대상'을 수상하게 된 소감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교내에서 처음으로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덕분에 다양한 공모전에 자신감을 가지고 참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공모전을 어떤 경로로 알게 되었고 참가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나요?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이번 공모전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학과 특성상 공모전을 많이 참가하는 편인데, 숏폼 콘텐츠 제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학생들끼리 모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 어떤 방식으로 공모전을 준비했고, 숏폼에 담아내고자 했던 부분이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희 세 명이 시간을 맞춰 여러 차례 회의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숏폼의 내용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아이디어 회의를 하였습니다. 그러고 나서 좋은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킨 후 스토리보드를 작성하였습니다. 완성된 스토리보드를 토대로 촬영을 진행한 뒤, 영상을 편집하여 마무리하였습니다.
수상작인 ‘대플에 가면‘은 취업 걱정이 많은 청년들에게 대플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어 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초반의 답답해 하는 연기와 후반의 속이 뻥 뚫린 듯한 연기로 이를 표현해 보았습니다.
- 앞으로의 계획이나 목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이번 수상을 시작으로 더 크고 다양한 공모전에서 빛을 발하고 싶습니다. 서경대학교 내에서 열리는 공모전과 더불어 광고대행사의 공모전, 세계적인 광고 공모전까지 도전해 보고 싶습니다.
- 마지막으로 이번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느낀 점을 말씀해 주세요.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뜻대로 되지 않아 답답할 때도 있었지만 즐거움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팀원들과 생각을 나누고 같은 목표를 바라보며 노력한다는 것이 얼마나 멋진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상의 길이가 짧은 숏폼 콘텐츠이더라도 그 속에 얼마나 많은 노고가 들어가는지 알기에, 뜻깊고 뿌듯합니다. 다방면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