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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최내경 교수,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 취임.png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불어전공 최내경 교수가 한국프랑스문화학회 회장에 취임해 2025년 1월부터 1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1996년에 설립된 한국프랑스문화학회는 프랑스 어문학을 기반으로 프랑스 및 프랑스어권의 문화 연구를 수행해 왔다. 1997년부터 학술지 ‘프랑스문화연구’를 발간하며 학문적 성과를 축적해온 학회는 대학 교육 및 연구 환경의 변화 속에서도 프랑스와 프랑스어권 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최내경 신임 회장은 서경대 한불문화예술연구소(CFCSK) 소장으로 재직하며 한불 문화교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왔다. 2019년 제1회 바게트 경연대회, 페탕크 대회, ‘한국 가요-프랑스 샹송 경연대회’ 개최를 비롯해 생텍쥐페리재단과 협력해 개최한 ‘‘Le Petit Prince: 향과 색을 찾아서–서울에서 만나는 어린왕자’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었다.

또한, 프랑스 크레센조 출판사와 협력해 한국 문학을 프랑스어로 번역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나혜석의 「경희」, 황순원의 「소나기」, 김유정의 「동백꽃」 등의 단편소설을 번역하며 한국 문학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최근에는 Z세대를 위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통해 한불 문화 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2025년 한국프랑스문화학회는 ‘번역을 통한 프랑스어 확장과 전망’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한불 양국 간 문화적 교류를 심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1/09/2025010901150.html 중앙이코노미뉴스 https://www.foodneconomy.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117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342 베리타스알파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2334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3613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109_0003026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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