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S등급’을 획득해 우수과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의 핵심 청년고용정책 중 하나인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구인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연수과정을 통해 직무 역량 및 어학 능력 향상 등 교육 후 해외취업 연계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는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참여한 전국 64개 운영기관, 14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64개 기관 중 3개 기관이, 141개 연수과정 중 9개 기관이 S등급을 받았다. S등급을 받은 기관 및 과정은 정부 지원금 증액 등의 우대 사항이 적용된다.
서경대학교는 2023년에 신규로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참여 대학으로 선정되어 삼육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와 ‘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을 구성해 100명의 연수생을 교육했다. 그리고 ‘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1기)’을 운영하며, 93.8%의 수료율과 81.3%의 취업률을 달성하여 미국 산업현장에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연수생들을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범준 서경대학교 총장은 “이번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대학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과”라며 “본 사업을 통해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 교육 중심대학’이라는 우리 대학의 비전에 걸맞는 글로벌 리더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허성민 서경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처음으로 참여해 운영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에 비자발급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과 관련된 모든 구성원이 연수생 관리를 비롯한 과정 운영 전반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실적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됐다.”며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더 많은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외취업연수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기업 수요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에서 운영하며, 어학 및 직무교육은 물론 취업 상담 및 알선, 취업 후 현지 정착을 위한 생활 정보까지 지원하는 종합 연수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도 ‘Global INNOBiz 서울 북부 연합사업단’은 100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5개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12/27/2024122701597.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0335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37222
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73067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1227_0003012392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33649?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