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전문가협회는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과IT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IT전문가협회와 서경대는IT혁신 및 실무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좌측 부터 순서대로) 서경대 캠퍼스타운 김원균 본부장, 소프트웨어학과 이지영 교수, 공연예술학부 주지희 교수, 캠퍼스타운 문홍선 부단장, 전자컴퓨터공학과 박태룡 학장, 한국IT전문가협회 배성환 회장, 김광배 사업사무총장, 박원준 사업위윈장.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 로봇 등 첨단IT분야의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전문 인력 양성, 세미나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IT산업 발전 선도와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교육생에게 혁신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은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4년간 최대 1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창업 육성, 지역 상생 프로그램 및 창업 공간을 제공하는 등 '기술융합K-컬처 창업타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체신부 승인 1호 사단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40여 년 동안 우리나라가IT강국으로 발전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온IT전문가 단체다. 현재도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모바일 관련 기술 등ICT산업이 국가경제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걸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철민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단장은 “이번MOU체결은 학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들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IT전문가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인재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배성환 한국IT전문가협회 회장(뉴엔AI대표)은 “서경대학교와의 업무 협약은 한국IT전문가협회가 국내IT산업 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서울 주요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IT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과 기술 및 산업 혁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출처>
전자신문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56850?sid=101
<관련기사?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view/?no=2024111316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