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대 한숲 총학생회 주최로 9월 23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각종 이벤트, 푸드트럭, 플리마켓,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이어져
2024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가 ‘日就月將:일취월장’이라는 주제로 9월 23일(월) 교내 스콘 스퀘어 등에서 많은 재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종휴, 부총학생회장 서재완) 주최로 열린 금번 2024 서경대학교 청야체전 개막제는 각종 이벤트, 동아리, 소모임, 학부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먹거리들로 다채롭게 꾸며져 서경대 학우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숲 총학생회 부스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주류 나눔 이벤트를 즐길 수 있었다. 서경 포탈에 들어가 재학생임을 증명하거나 본인의 학생증을 제시하면 선착순 1,000명에게 생맥주 등 주류를 제공해 많은 학우들이 관심을 보였고 참여가 잇따랐다.
또, 총학생회비 납부자에 한해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청야체전 개막제를 즐기고 있는 자신의 사진과 함께 태그한 스토리를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교내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청야체전 개막제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고 먹거리도 챙기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더불어 팔씨름 이벤트도 진행됐는데, 여자 · 남자 각 1등에겐 배달의 민족 3만원권 상품권을, 참가자 전원에겐 교내 카페 커피쿠폰을 상품으로 제공해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플리마켓에서는 수제향수, 캐릭터 굿즈, 빈티지 의류, 실버 악세사리, 핸드메이드 악세사리, 키링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판매하며 학우들이 눈요기도 하고 필요한 물건을 구매도 했다. 또한, 수채화 초상화, 타로, 미술심리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운영해 학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아울러, 푸드트럭에선 야끼소바, 갈릭버터쉬림프, 소고기직화초밥, 치즈폭탄마르게리따, 닭강정, 닭꼬치, 젤라또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판매해 학우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즐기도록 했다.
그리고, 혜인관 앞 특설 무대에서는 중앙 공연 동아리 ‘SDR’, ‘워커스’ 그리고 ‘그라미’과 인문대 밴드 소모임 ‘철인28호’, 경영학부 소모임 ‘화락’ 등 교내 밴드들이 다양한 뮤직 공연을 펼쳤고, 실용무용, 영화영상학과, 실용음악학부에서 준비한 무대들도 함께 볼 수 있었다.
한편, 스콘스퀘어 대회장 한 켠에는 2학기 초에 신설된 서경대 홍보단(학생홍보대사) 온빛 1기 단원들이 마련한 서경대 홍보단 홍보부스가 문을 열어 학우들의 눈길을 끌었다. 서경대 홍보단은 단장과 부단장, 단원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학기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는데 이들은 서경대 대·내외,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 캠퍼스투어, 대학 공식행사 지원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과 SNS 운영, 홍보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온라인 홍보 활동을 비롯해 홍보 이미지 모델, 영상 촬영(출연)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경대학교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홍보단 홍보부스 행사에서는 서경대 홍보단을 소개하고 홍보단이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 학우들에게 알리는 자리가 됐다. 홍보단 소개와 함께 학우들에게 홍보굿즈도 제공하고 주사위의 나온 숫자만큼 간식&선물을 가질 수 있는 스쿱 이벤트, 도전! 서경벨 이벤트, 온빛 서경대 홍보단 SNS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팝콘 증정하고 인스타 스토리 필터이벤트와 같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서경대학교 홍보대사 온빛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sku_onbit/)
청야체전 개막제는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서경과 함께 날로 달로 발전하다’라는 의미가 잘 투영되고 도드라지도록 많은 준비를 했고 다채롭고 역동적이며 보다 새로운 컨텐츠로 총학생회와 학우들이 한데 어우러져 이제 막 2학기를 시작한 학우들의 면학과 미래를 응원하고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