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월) 오후 4시, 서경대학교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상생 · 공존의 생명화 시대를 이끌어 갈 K-CULTURE’ 선봬
HUB 16 포스터 디자이너 박가희 · 박소윤 모델 채희열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 전공(주임교수 박은정)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융합인재 양성 프로그램 ‘2023 HUB 16 MORE THAN FASHION’ 갈라쇼를 개최한다.
무대패션 전공이 주관(학생준비위원장 박가희)하는 ‘HUB 16’의 주제인 ‘MORE THAN FASHION’은 ‘패션 이상의 가치를 넘어 지속가능한 윤리적 미래를 함께 이루자’는 의미로 관객과의 소통과 공감을 입체적으로 구성한 ‘Come All Creators’, ‘ART & TECH’, ‘Lady Marmalade’, ‘Serenity’, ‘연극 갈라’, ‘Hole in one’, ‘메르헨의 유희’, ‘Combination’, ‘Do not cross’, ‘Star_T’, ‘뮤지컬 갈라’, ‘Petrichor’, ‘무대디자인’ 등 12개의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HUB 16’에는 본교 공연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 융합대학 17개 전공 398명이 참여했다. 창작자와 문화예술가가 새롭게 시도하는 실험무대를 통해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이 추구하는 문화적 감수성과 문화 역량을 함축적으로 보여준다.
COSTUME GALA SHOW로 선보이는 ‘HUB 16’은 학습자 주도형 종합예술공연으로 ‘1인 예술가가 멀티플레이어화 되는 공연예술 특성화 프로그램’ 이다. 각기 다른 전공의 창작자들이 협업을 통해 주전공은 심화되고 타전공의 프로세스를 이해함으로써 산업현장을 체득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는다.
학습자가 주도한 우수 창작콘텐츠는 HUB의 지원 아래 지식재산권(IP)을 확보하며 HUB 아카이브(khub.skuniv.ac.kr)를 통해 e-포트폴리오로 활용한다. HUB 인재들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프로젝트를 주도하거나 기업의 헤리티지(Heritage)를 찾아주는 창작무대에 'The HUB'의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작품 제작을 넘어 재능기부 · 교육기부 · 문화기부를 실천하면서 HUB의 정신을 계승하고 서경대학교 사회기여 핵심 가치를 수행하고 있다.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공식 유튜브 SF studio
https://youtu.be/bK4JqmNUOVo?si=j2-hV0qnhMqPE7A4
□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공식 인스타그램
https://instagram.com/sku_stagecostume?igshid=OGQ5ZDc2ODk2ZA==
□ HUB 16 온라인 포스터
bit.ly/HUB16_MORETHANFASHION
□ ‘HUB 16’ 스테이지 구성
▲ ‘Come All Creators’ / 스페셜 기획
CD 박은정 교수
의상디자인 및 제작 무대패션 전공 노은영 교수, 김국희 교수
또타 박현준 & 무대패션 전공 김여름, 차다늬, 추유빈 & 창작 안무가 김관지, 이동진
‘또타 박현준 작품을 상품화하다!’
KOHLER 150주년 ‘Come All Creators’가 Seed Creators로 선정한 현준이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마스코트인 또타를 사랑하는 현준이는 매일 아침 스쿨버스에서 바라본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대패션 전공 노은영 교수와 김국희 교수는 의상을 디자인 · 제작하였고, 학생들은(팀장 김여름) 박현준의 작품이 상품화될 수 있도록 ‘HUB16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를 기획했다. 현준이의 작품세계를 창작 안무가 김관지, 이동진이 창의적 움직임으로 찬미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박은정 교수는 “현준이가 새로운 자극점을 만나 작품이 풍요로워지고 세상과의 소통이 더욱 원활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현준이의 ‘HUB16 리미티드 에디션 굿즈’는 선 주문 후 제작 방식으로 아래의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HUB16 모든 수익금은 밀알학교에 기부된다.
https://naver.me/5DjlKFMR
의상디자인 및 제작 무대패션 전공 노은영 교수, 김국희 교수
굿즈디자인 및 제작 김여름, 차다늬, 추유빈
▲ ART & TECH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무대패션전공, 컴퓨터공학과, 경영학부)이 개발한 11개의 제페토를 만나볼 수 있다. 스테이지별 특징을 제페토 의상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박현준 (밀알학교 6학년) 군의 작품을 보고 ‘눈이 커지는 동향, 늘어난 캐릭터 세계관’을 응원하기 위해 메타버스 속 상상의 세계를 표현하였다.
박현준 작 제페토 의상 · 영상 디자인 :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 이현수
▲ Lady Marmalade
실용음악학부를 대표하는 3인의 보컬과 5명의 세션이 영화 물랑루즈 사운드트랙인 Lady Marmalade를 트랜디하게 재해석 · 편곡하였고 무대패션 전공(의상팀장 노성준)은 ‘Kitsch & funk’무대의상으로 HUB16 오프닝 스테이지를 선보인다.
▲ Serenity
4학년 패션쇼 & 남성 3중창 컬래버레이션
여러가지 소리의 결합을 곡선의 형태와 다양한 소재로 시각화한 시 : 선, Human – Ment, LABYRINTH, LAYER, Helix aNd Aspect, 2025를 컨셉으로 한 패션쇼 스테이지.
테너 장규원 · 강석범, 바리톤 신희원이 눈보라 치는 설산의 풍경을 서정적 가사와 선율로 노래한다.
▲ 연극 갈라
연극 ‘우리읍내’ 무대의상을 활용한 스테이지
연기 전공 & 연출 전공 & 미용예술대학 & 무대패션 전공 (팀장 김현구) 컬래버레이션
▲ Hole in one
2학년 패밀리 골프웨어 브랜드 런칭쇼(팀장 김슬아)
& 모델연기전공 & 예술교육원 시니어 모델과정 · 모델학전공 컬래버레이션
스포츠웨어의 중심이 된 골프웨어는 기능성이 강화된 퍼포먼스와 최신 패션 트렌드가 반영된 패셔너블 함까지 겸비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웨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영앤리치 골퍼들은 SNS에 골프 패션스타일을 공유하는 문화를 향유한다. 패밀리 골프웨어의 정서를 반영한 ‘Hole in one’의 정서가 반영된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런칭 스테이지.
디자이너 김혜민·구세임·천서연 진선교·김민영· 양다인
▲ 메르헨의 유희
2023 제19회 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 수상작 & 바이올리니스트 조은희의 컬래버레이션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3학년에 재학 중인 추유빈, 박가희, 정예은, 양윤서, 차다늬 학생은 전주패션협회가 주관한 제 19회 한지패션디자인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11월 4일(토)에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진행되었다.
추유빈 학생은 ‘브레맨 음악대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D.I.S.C.O!’라는 작품으로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만원)’을 수상하였고, 차다늬 학생은 ‘MZ과자zip’이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소양한지 대표상, 30만원)을, 양윤서 학생은 ‘녹는점’이라는 작품으로 특별상(지리산한지 대표상, 30만원)을, 정예은 학생은 ‘광란의 춤’으로 특별상(천양피앤비 대표상, 30만원)을, 박가희 학생은 ‘Rapunzel; Liberty & suppression 라푼젤;자유와 억압’이라는 작품으로 특선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메르헨의 유희’로 공상적이고 신비로운 옛날이야기나 동화를 통한 유희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작품을 지도한 조영아 교수는 ‘작품은 작가를 닮는다’는 말이 있는데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의 작품은 학생들을 닮아 따뜻하고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너무나 좋은 결과로 행복하기만 하다고 말했다.
2023 한지디자인경진대회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무대패션전공 추유빈) 수상작
▲ Combination
4학년 패션쇼 (팀장 임창민) & 소프라노 박소현 컬래버레이션
6명의 디자이너가 그리는 작품세계는 ‘1CM, AFTER APOCALYPSE, Bergamot, Timeline, Querencia, The way to find me’를 컨셉으로 우리 삶의 과거 · 현재 · 미래를 보여준다.
1CM, 디자이너 임창민
▲ Do not cross
실용무용전공 & 3학년 무대패션 전공(팀장 조정진) 컬래버레이션
올드스쿨과 갱스터가 믹스된 컨셉으로 레트로와 그래피티한 느낌을 살려 화려하게 표현한 스테이지
의상디자인 차다늬 추유빈 박가희 이혜미 김지우 조정진 류상희 전예린
▲ Star_T / 스페셜 기획
2023 서경대학교 졸업식 학위복 런칭쇼 & 뮤직 디렉터 이승현, 파이프오르가니스트 김연주의 컬래버레이션
학생처 & 무대의상연구소 & 무대패션 전공 지식재산권(IP) 창출 프로젝트
서경대학교 학위복(총괄기획 박은정 교수)은 서경대학교 상징성을 강조한 디자인과 로고를 개발하기 위하여 두 그룹으로 나누어 전략을 시도하였다. 1학년은 본교의 학위복을 업사이클링 하여 11개의 스타일을 제안했다. 핸드메이드 기법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선 주문 후 제작 방식이며 석·박사복을 위한 오트쿠튀르 학위복이다. 국내 학위복으로는 최초 시도이며 IP 도전작이다.
3학년(팀장 김지우, 양윤서, 조현서)은 대량생산 가능한 신상품을 소개한다. 개교 76주년을 자랑하는 서경대의 전통과 역사의 상징 소나무(교목)에서 영감을 받은 ‘서경 GREEN’과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성을 의미하는 ’서경 GOLD‘ 컬러를 새롭게 제안한다. ’CREOS형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실용교육중심대학‘ 서경비전 2025를 만나볼 수 있는 스테이지다.
서경대 교목 소나무를 심볼화 한 ‘서경 GREEN’과 ’서경 GOLD‘ 배색 디자인 학위복
▲ 뮤지컬 갈라
뮤지컬 ‘Spring Awakening’의 무대의상을 활용한 스테이지
뮤지컬전공 & 미용예술대학 & 무대패션 전공 2학년 (팀장 임효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의 브로드웨이 초연 공연 의상을 바탕으로 1890년대 독일 학생들의 의상을 재해석한 스테이지. 멜키어와 벤들라 그리고 모리츠를 중심으로 남녀 10대 청소년들이 겪는 사춘기와 성적 호기심에 대한 이야기
뮤지컬 의상 지도를 맡은 노은영 교수는 ‘서경대학교의 특별한 공연 프로덕션 시스템을 통해 뮤지컬 의상 디자인 프로세스를 경험한 학생들이 무대의상의 매력을 경험하고 진로의 폭을 넓히고 결정해 나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뮤지컬 Spring Awakening
뮤지컬 Spring Awakening의 ‘Mama who bore me’의 한 장면
▲ Petrichor
‘페트리코(petrichor)는 마른 땅에 비가 내려 젖은 흙에서 나는 향‘ 이란 뜻으로 가뭄과 갈증의 해소, 기쁨을 뜻하는 단어이다. 나무껍질과 주름, 얼음, 입체주의, 해체주의, 사이버 펑크, 식물, 표피, 귤껍질, 종이접기, 블루스크린 등 각기 다른 10개의 컨셉과 그에 따른 각각의 10개의 디자인이 공존하는 스테이지 (팀장 박소윤)
디자이너 노성준 김민관 김현구 김여름 차다늬
▲ 무대디자인
무대기술 전공 김다은
무대디자인은 불규칙한 형태가 겹겹이 쌓여서 공간감을 주고자 하였다. 동시에 보는 사람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HUB16 무대디자인 김다은
HUB16 준비위원장 김국희 교수는 다양한 전공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예술 각종 분야 프로세스
이해도 향상 및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경험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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