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2023 제18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본선에 참가해 '대상(장관상)’, ‘금상’ ‘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조회 수 3308 추천 수 0 2023.09.08 10:41:41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7월 9일(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 열린 (사)보훈무용예술협회 주최 ‘2023 제18회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 본선 ‘수상자의 밤’에 참가해 ‘대상(장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일반부 규정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안민주 학생은 ‘때 잃은 꽃 낙화’로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어, 대학부 명작무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이다은 학생은 ‘여울’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대학부 창작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김태연 학생은 ‘천지에 고하나이’로 ‘은상’을, 전유림 학생은 ‘꽃 향기.. 흩날리며’로 ‘동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보훈전국무용경연대회는 3월 25일에 있은 예선전에서 고등부와 대학/일반부 개인부문에 한 해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이들 수상자 중 실력이 뛰어난 무용수들을 뽑아 7월에 열리는 본선 ‘수상자의 밤’ 경연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했다. 본선 ‘수상자의 밤’ 행사에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상(대통령), 국회의장상, 통일부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총 5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경연을 통해 수상자에게 수여한다.
재학생들은 이번 본선 ‘수상자의 밤’에서 자랑스러운 수상으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를 전국에 알리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의 위상과 사회적 평판을 한층 더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또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대회 참가와 수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
서경대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 무용수로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순희 교수는 또, “무용경연대회 출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되며, 서경인으로서 자부심도 갖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