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산북면을 찿은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진용미 교수 외 2명의 교수와 9명의 학생들이 면민들의 이,미용과 손·두피 마사지, 네일아트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사단은 여주시 산북면을 찾아, 6월 27일 후리 마을회관, 28일 주어리 마을회관, 29일 용담리 마을회관등 총 3곳의 장소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단이 여주시 산북면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작년 8월 집중호우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산북면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2022년 10월 이·미용 봉사를 펼쳤으며, 그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 또 다시 산북면을 방문하게 되었다.
봉사단 대표 정현광 학생은 “작년 산북면을 찾아 이·미용 봉사활동 했을 때의 어르신들의 환대와 미소를 잊지 못해 다시 산북면을 찾았다. 올해도 ‘아르케’의 재능나눔으로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한 한지연 산북면장은 “학생들과 교수님들의 봉사활동으로 인해 산북면 행정복지센터가 해결하기 벅찼던 면민들의 모발 요구 사항이 해결됐다. 어르신들의 환해진 모습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문출처>
신아일보 http://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27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