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한일문화예술연구소, 추조 가즈오(中條一夫)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초청 ‘일본 전통주와 일본인의 음주문화ー일본인과 술자리에서 친해지는 방법’ 주제로 제9회 초청강연회 개최
조회 수 4169 추천 수 0 2022.11.17 10:25:1711월 23일(수) 오후 3시 교내 혜인관 7층 712호 시사실서
서경대학교 한일문화예술연구소(소장 이즈미 지하루 교수)는 일본문화에 관심 있는 재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조 가즈오(中條一夫)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을 초청해 제9회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일본 전통주와 일본인의 음주문화’라는 주제로 11월 23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교내 혜인관 7층 712호 시사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추조 가즈오 주한 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장
추조 공보문화원장은 외무성 유럽연합경제실장 등을 역임하고 외교관이면서 한편으로 「기키사케시(사케 소믈리에(Sake Sommelier)」등 여러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케 전문가이다. 그는 세계가 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활동이 제한되어 있고 여러 어려운 상황에 있지만 문화와 체험의 공유를 통해 마음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서경대 한일문화예술연구소 소장인 이즈미 지하루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교수는 “일본의 술 문화와 술자리에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되면 일본인과 친해지는 법을 알게 되고 서로 간에 더욱 원활한 교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은 한국어로 진행되며 일부 전문용어 등에 한해 일본어가 사용되므로 일본문화에 흥미를 느끼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