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총장배 태권도 품새대회에서 부문별 출전선수들이 품새를 겨루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신설학과인 스포츠엔테크놀리지학과 주관으로 수인관에서 제1회 서경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품새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진규 대회의장의 대회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지난 20일 진행됐으며, 개막식에는 김포대학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시범공연을 펼쳤다.
대회는 유치부 유급자를 시작으로 대학ㆍ일반부 등으로 나뉘었으며, 종합우승은 윤선호 윤태권도 관장이 차지했다. 대학ㆍ일반부 우승은 이대연 경희대태권스쿨 관장이, 공동 준우승은 고현규 강철태권도 및 골든킥태권도 관장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융합대학의 스포츠엔테크놀로지학과에서는 김재환 학과장을 비롯해 휘트니스전문가인 류일서 교수, 신재광 교수 및 스포츠전문가들이 학생지향형 교육 서비스 및 현장 수요형 교육과정, 미래지향적인 학과 운영·진로 및 자기개발 역량강화 프로그램,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글로벌 스포츠비즈니스 인재양성 프로그램, 비교과 현장체험 학습프로그램, 지역사회 연계 활동사업, 장기 현장학습 지원체계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서경대학교의 수시원서 접수는 오는 9월13일부터 17일까지다.
<원문출처>
스포츠한국 http://sports.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6805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