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내에는 학교의 발전과 학생들의 보다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기구가 있다. 총학생회, 학생복지위원회, 동아리총연합회, 졸업준비위원회, 서경신문사 등이 그것. 이들 자치기구는 학생들의 자치활동에서부터 시작해 취미생활, 학생복지, 교육활동, 문화·체육 및 정서생활 함양, 구성원 간 소통과 공유 등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주어진 목적과 기능을 수행하며 학생들이 보다 양질의 교육환경에서 즐겁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자치기구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가 호전되면서 그동안 위축되었던 캠퍼스를 다시 활력이 넘치도록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하지만 대학입학 후 열정과 낭만이 넘치는 학교생활을 누리지 못한 코로나 학번들에게 이들 자치기구의 존재는 멀게만 느껴졌을 것이다. 이에 이들 코로나 학번들에게 서경대학교 교내 자치기구들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고 자신들이 이들 자치기구를 통해 대학생활에 어떤 유익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지 서경대학교 자치기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총학생회
<신입생 문화제&어버이날 이벤트>
총학생회는 대학에서 학생을 대표하는 기구로, 학생들의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학우들의 권리를 대변하고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기구다. 서경대학교의 총학생회는 전체 학생들을 대표하여 교내 학생들의 복지는 물론 행사나 축제를 주관하고 교육과 생활의 질을 관리하며 학교와 학생 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 교내 학생 최고 자치기구로 학생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기획과 실무를 담당하는 동시에 서경대학교의 5개의 단과대학(인문과학대학, 사회과학대학, 이공대학, 예술대학, 미용예술대학)과 교내에 있는 모든 자치기구들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매년 총학생회 주최로 새내기 새로 배움터와 축제, 청야 체전 등이 열리며 이외에도 각종 학생 복지 및 면학 사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2022년 제50대 ‘나은’ 총학생회는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신입생 문화제, E-sports FESTIVAL, 어버이날 이벤트, 서경대학교 잠바 로고 디자인 공모전 등을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건의와 불만, 불편 등을 받아 학교 측에 전달하는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총학생회는 전체 학생대표자 회의를 통해 각종 안건에 대해 논의하며, 총학생회의 공약 및 활동보고가 이루어진다.
<총학생회 나은 SNS채널>
총학생회의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총학생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SNS 채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학생들에게 각종 행사 및 공지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 각종 문의 및 건의 사항 등을 받아 학생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려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총학생회 링크트리 링크
https://linktr.ee/sku_50th_naeun
■ 학생복지위원회
학생복지위원회는 학생들의 편리한 학교생활을 위해 복지와 편의에 힘쓰는 자치기구로 서경대학교 학생들이 보다 많은 복지혜택과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학생복지위원회의 제휴사업>
학생복지위원회가 하는 활동으로 먼저 제휴사업이 있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건강검진, 라식&라섹 수술, 인터넷 강의가 그 대표적인 예이다. 제33대 학생복지위원회는 서울 베스트 건강검진, Bng 밝은눈안과, 시원스쿨, 원모어 등의 업체들과 제휴를 맺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생복지위원회의 대여사업>
학생복지위원회의 다른 활동으로 대여사업과 간식 지원 사업이 있다. 학생들의 즐겁고 편리한 대학생활을 위해 사물함 대여, 우산 대여, 보조배터리 대여 등의 대여사업을 운영해왔으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 간식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학생복지위원회는 SNS 계정을 통해 1주일치의 학식 메뉴를 공지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여러 제휴 혜택과 학생복지위원회의 활동에 대한 소식을 전해주고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학생복지위원회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33th_hakbok/
■ 동아리연합회
동아리 연합회는 교내 모든 동아리를 총괄하는 하나의 단체로, 동아리들의 원활한 활동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기구이다. 이러한 동아리 연합회는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각 동아리들의 의견을 듣고 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아리 개설 기획 및 운영, 동아리 홍보와 복지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동아리 알림책자>
동아리 연합회는 매년 동아리 알림 책자를 제작하여 신입생들에게 교내 중앙 동아리를 소개하고, 동아리 알림제를 개최하여 동아리와 학생 간의 교류의 장을 열어 각 동아리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학교 측과 동아리 사이에서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중재, 조정의 역할을 하며 동아리 지원금을 총괄하고 교내 동아리들의 각종 수리 안건이나 불만사항 등을 받아 개선하는 등 동아리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서경대학교의 동아리를 소개하고 신규 동아리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으며, 동아리 연합회의 활동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동아리 연합회의 자세한 활동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길 바란다.
□서경대학교 동아리연합회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ca_sympathy/
■ 졸업준비위원회
<촬영앨범 및 액자 제작 포스터>
졸업준비위원회는 매년 서경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업을 하는 자치기구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졸업 관리 및 졸업 사진촬영, 졸업앨범 제작으로 졸업하는 학우들의 마지막 추억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 졸업준비위원회가 진행하는 촬영 앨범 & 액자 제작은 예약 기간 내 신청하면 졸업예정자 뿐 아니라 서경대 학생이면 누구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되어 있다.
■ 서경대 신문사
<서경대신문사 로고>
서경대 신문사는 학교 관련 여러 소식들을 전달해 주는 교내 자치기구로 1955년 5월 23일 창간 이후 창간 67년을 맞은 교내 유일한 언론 기관이다. 매 학기 4~5회의 신문을 발행하여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크고 작은 일들과 더불어 대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며 학생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경대신문 561호 기획기사면>
서경대 신문은 학교생활관 불편사항에 대한 특집기사를 기획해 서경대 학생들의 목소리를 듣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학교 안 장애인 시설 현황을 조사하는 등 객관적인 비판을 하는 언론 기관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또한 각종 사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찬반 의견을 들어보는 인터뷰 코너를 마련해 서경대 학생들의 생각과 의견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발간된 신문은 각 학과 단톡방과 신문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경대 신문사 인스타그램 링크
https://www.instagram.com/sku_newspaper/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