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약 3주간 총 12개 활동그룹 모집
‘세대소통’ 및 ‘사회공헌’에 기반한 중·장년 세대 중심의 소규모 인문활동 지원 예정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문화예술센터(센터장 한정섭)는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의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에 참여할 인문활동그룹을 운영지역별로 7월 초부터 7월 말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와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가 주관하는 「인생나눔교실」사업 중 하나로, 만 50세 이상의 중·장년 세대가 주체가 되어 삶의 경험에서 인문적 가치를 발견하고, 실천해보는 지역 중심의 소규모 인문활동 사업이다.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는 2019년부터 3년간 「인생나눔교실」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사업을 운영하며, 85그룹, 426명을 대상으로 총 756회차에 걸쳐 세대공감, 사회변화 등의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지역 기반의 지속적인 소규모 인문활동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세대소통’과 ‘사회공헌’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세대 간 교류를 통해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치확산을 통해 지역의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가는 인문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밀도 있는 활동그룹의 지원을 위해 서울·경기북부 지역과 인천·경기남부 지역으로 운영지역을 구분하였으며, 서울·경기북부 지역은 (사)50플러스코리안 운영기관을 통해 7월 12일(화)부터 7월 29일(금)까지, 인천·경기남부 지역은 (주)청청프로젝트연구소 운영기관을 통해 7월 18(월)부터 7월 30일(토)까지 약 3주간 각 6개 그룹씩 총 12개 그룹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 공모 및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활동그룹은 사전워크숍 참여 후 8월 말부터 11월까지 활동그룹별로 10회차 이상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활동그룹에게는 그룹별 200만원씩, 총 2,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민하 교수(일반대학원 문화예술학과)는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은 공존, 공생, 공유, 공감을 지향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발된 활동그룹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삶에 대한 성찰과 타인과의 공감,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공존, 공생의 계기를 마련하여 세대 간 교류 뿐만 아니라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년 인생나눔교실」 수도권 지역 ‘삼삼오오 인생나눔활동’ 활동그룹 모집과 관련한 안내는 서경대학교 문화예술센터 홈페이지(https://ace.skuniv.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지역별 자세한 사항은 (사)50플러스코리안(서울·경기북부/02-6295-5063), (주)청청프로젝트연구소(인천·경기남부/032-872-2445)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조선일보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7/19/202207190110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8090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719123324160661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9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