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김진주·김애련 학우, ‘제6회 한국예술무형유산 전국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금상’ 수상
조회 수 5364 추천 수 0 2022.07.14 13:52:14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학우들이 지난 6월 5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예술무형유산 전국경연대회’에 참가해 잇따라 ‘대상’,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김애련 학우는 신인부 창작 개인부문에 출전해 ‘대상’을, 김진주
학우는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애련 학우>
<김진주 학우>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한국예술무형유산 전국경연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예술무형유산진흥회가 한국춤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였고, 예술무형유산의 전승과 보전을 위한 취지를 갖고 있다. 한국 전통춤의 올곧은 전승과 변용이라는 시대적 흐름을 수용하고, 이를 통해 한국춤의 창의적 발전을 도모해 건강한 무용문화를 이루고자 하는 목적도 있다.
전순희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은 "이러한 성과를 얻기까지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증진시켜, 향후 진로를 개발하는데 보다 나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학교측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고 그같은 지지가 지금의 결실을 맺게 된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 향상과 더불어 진로 설계 및 자기 역량 계발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는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학생들로 하여금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출전하도록 장려하고 지원하여 다양한 무대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경연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수상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재학생들의 이번 대거 수상으로 한국 춤을 전승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