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업 만족도 높아···취업경쟁력 강화 및 취업률 제고 ‘기대’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국가근로장학사업인 ‘2021년 취업연계 중점대학’의 2년차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밝혔다.
기업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한국장학재단의 국가근로장학 지원사업의 유형 중 하나로, 학생들에게 전공과 연계된 기업에서의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역량을 제고하고 실제 취업성공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2021학년도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은 지난해 대비 42% 가량 증액된 총 10억7천여 만원의 사업비를 수주해 연중 150여 개 기업 및 300여 명의 국가근로장학생 배정을 목표로 각 분야별, 직무별 맞춤형 매칭 시스템을 통해 지원자를 선발하고 이들에게 기업 및 대학 전담멘토를 개별적으로 붙여 밀착 교육 및 관리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근로 및 실습에 제약이 따르는 가운데서도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해 가며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진행해 참여 학생과 기업의 만족도를 높였다. 그 결과, 기업은 우수한 능력을 갖춘 학생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었고 학생들은 직무경험을 졸업 전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가 학생 중에는 취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이 많아 취업대상자의 취업연계비율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경대학교가 운영하는 취업연계 중점대학 프로그램은 단순히 사업비를 증액해 기업체와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실무 경험이 실질적으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서울 및 수도권 소재 우수 기업, 단체 및 공공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운영함으로써 남다른 사업성과를 거두고 있다. 서경대학교의 졸업생 취업률이 서울지역 주요 종합대학 가운데 2019년 5위, 2020년 9위 등 상위권를 기록한 것이 이를 방증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향후 취업연계 중점대학 및 현장실습 학기제 연계 프로그램인 4+2 또는 4+4 모델을 더욱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등 실무 중심의 매칭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사업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김주연 서경대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취업연계 중점대학은 전공과 관련한 근로현장에서 직무를 체험하고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취업경쟁력 강화와 취업률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서경대학교는 앞으로 취업연계 중점대학 사업을 현장실습 학기제와 연계해 대학 교육 단계에서부터 산업 맞춤형 인력 양성에 특화된 일관된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 경로를 구축해 인력수급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2/02/23/2022022301121.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50438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220223102705960938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7285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24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