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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여파로 공연내용 유튜브 서경대학교 무대패션 전공채널 통해 공개

96() 오후 2시부터 스트리밍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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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4() 서경대학교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진행되었던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언택트 패션 갈라쇼인 ‘HUB(허브) 11 및 제6회 무대패션 전공 졸업 패션쇼96() 오후 2시 유튜브 서경대학교 무대패션 전공채널을 통해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된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쇼 내용을 영상으로 녹화한 후 온라인(khub.skuniv.ac.kr)과 모바일 플랫폼(인스타그램@stagecostume_seokyeong)으로 공개하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 옴니채널 형태로 진행한다.

 

‘HUB 11’눈에 띄게 빛나다는 의미의 ‘il brille’ 를 주제로 무대패션 전공 23명의 졸업생예정자가 10개의 브랜드 론칭을 준비했다. ‘HUB 11’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 전공을 주축으로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모델연기전공, 무대기술전공, 연기전공, 연출전공), 뮤지컬학과, 미용예술대학(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 헤어디자인학과), 무용예술학과, 광고홍보콘텐츠학과, 음악학부, 융합대학(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공연예술창작경영) 15개 학과() 및 전공 학생들과 다수의 외부 예술가들이 전공 간 경계를 허물고 협업을 진행하였고 300여 명에 이르는 참여인원들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였다.

 

2015년부터 7년간 이어지고 있는 ‘HUB’는 서경대학교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국내 최초로 실무현장과 동일한 프로덕션 시스템을 교육과정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발상, 기획, 제작 홍보 및 마케팅 등 쇼에 관련된 모든 활동을 주도하며 1인 창작자인 학생들이 타분야와 협업을 통해 멀티플레이형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유뷰트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되는 ‘HUB 11’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전달을 위해 ‘HUB 11’에 직접 참여한 학우들을 만나 ‘HUB 11’의 준비과정과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 상황 속에서 겪었던 어려웠던 점, ‘HUB 11’ 참여를 통해 얻은 것, 스트리밍 방식으로 공개될 ‘HUB 11’의 관전 포인트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인터뷰: 김예준(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17학번, HUB 11 ‘MUTE’ 디자이너) · 이연호(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17학번, HUB 11 ‘MUTE’ 디자이너) · 임유진(공연예술학부 연출전공 19학번, HUB 11 무대감독) · 최윤지(공연예술학부 모델연기전공 20학번, HUB 11 팀장) 학우

 

- 2015년부터 7년째 이어져온 HUB, 이전 HUB와 다른 HUB 11의 관람 포인트나 새로운 부분이 있었나요?

 

김예준 : 코로나 19는 세계적 팬데믹을 가져왔지만 HUB에겐 새로운 전환점이 된 것 같습니다. 언택트 시대를 기회의 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HUB만이 할 수 있는 것’, ‘HUB이기에 가능한 것에 도전했습니다. ‘현장에서 느끼는 오감의 중요성 때문에 예술 관련 공연들은 대부분 오프라인 중심으로 진행되었기에 소통과 교감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옴니채널형 HUB를 시도해보기로 했습니다. 20201학기 졸업작품 e-HUB는 영상촬영 중심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고 2학기 ’HUB 10‘은 무관객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HUB와 달리 이번 ’HUB 11‘에서는 스테이지 영상 촬영과 리허설, 본 공연 영상촬영 및 스트리밍을 모두 진행하였거나 진행할 예정이고 본관 8층 컨벤션홀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새로운 방식의 쇼 연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년 영상촬영과 스트리밍 공연에서 아쉬웠던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이번 ’HUB 11‘에서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이연호 : 이번 ’HUB 11‘은 스트리밍 영상에 현장의 생생함을 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합니다. 모델 전공 학우들의 뛰어난 워킹, 의상을 돋보이게 하는 무대디자인과, 공연을 더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조명, 음향 등 기술적인 면을 맡아준 무대기술전공, 연출전공, 뮤지컬학과 학우들의 남다른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각 스테이지 영상은 개인의 작품 중 나를 대표하는 의상 하나를 촬영한 영상으로 영상감독님의 센스와 저희가 열심히 만든 의상의 디테일들을 더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의 협업도 이번 ’HUB 11‘의 관람 포인트로 꼽을 수 있는데, 매년 HUB를 기다려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루하지 않게 퀄리티 높은 의상들과 다채로운 구성이 돋보이는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

 

최윤지 : 매년 순조롭게 진행되어 오던 HUB가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부터 진행에 여러가지로 힘든 일을 겪었지만, 그로 인해 진행해 오던 방식과는 또 다른 부분들을 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의 패션쇼와 달리 ’HUB 11‘IT기술을 패션쇼에 결합하여 새로운 4차 산업형 기술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무대를 새롭게 단장하여 대형 스크린에서 시각적, 시간적 체험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온라인을 통해서도 현장감 있는 무대를 보여줄 수 있어 굉장히 뜻깊고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임유진 : “이전과 다른 ’HUB 11‘만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LED 전광판을 통한 영상 송출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선명한 영상 송출을 통해 각 스테이지마다 테마를 효과적으로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어떤 작품들을 준비하셨나요?

 

김예준 · 이연호 : “저희가 준비한 스테이지인 ‘MUTE’는 설산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과 타다 남은 재의 고요함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패디드 기법과 퍼 트리밍 기법으로 설산의 웅장함과 그 안에서 볼 수 있는 자연물들, 그리고 눈이 서려 있는 모습과 재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최윤지 · 임유진 : 저희는 각각 무대감독과 팀장으로 HUB 11에 참여하였기 때문에 준비한 작품은 따로 없습니다. ‘HUB 11’의 각 스테이지는 Inside nautes(정영록), SINK(한경주, 유신영, 황주아), 나래울(이진아), UNKNOWN PLACE(김현서, 김찬영, 김솔비), MUTE(이연호, 김예준), Gloomy Day(한승희, 양해린, 하지 원), 일심이신(신지민, 신형욱, 심준오), 라비에벨(유수빈, 안채영), I’art pour I’art(최하정, 박준협), EVERY PLANET(양라영, 이나경, 오하은)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스테이지에 네이밍, 의상, 무용수, 플룻, 바이올린, 첼로와 같은 다양한 콜라보들이 어우러져 무대를 더 밝게 빛내어 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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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E’ 단체사진. 김예준 학우(), 이연호 학우 ()



‘HUB 11’ 각 스테이지별 무대의상.jpg

‘HUB 11’ 각 스테이지별 무대의상



- HUB에 참여하고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움이 되었거나 인상 깊었던 수업 또는 학교 프로그램이 있었나요? , 학교에 바라는 점이 있으시면 함께 이야기해 주세요.

 

김예준 : “캡스톤 디자인과 관련된 수업, 프로젝트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해당 수업들은 디자인에 있어서 틀에 박힌 주제와 디자인을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발상으로 인해 창의적이고 독특한 디자인을 다양하게 전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수업입니다. 3학년 1학기부터 캡스톤 디자인 수업들을 들으면서 디자인에 대한 감각을 깨우고 자신의 졸업작품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이연호 : “저는 특정 수업보다는 4년 간 들었던 전공 수업들이 자연스레 HUB와 연계되는 수업이라서 각각의 수업에서 배운 조각들을 하나로 모아 이번 ‘HUB 11’ 작품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에서는 저희 무대패션전공에 충분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때문에 크게 바라는 점은 없습니다. 다만 작게나마 바라는 점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저희를 포함한 무대패션전공 학생들의 성장을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최윤지 : “주정은, 김태연 교수님의 퍼포먼스 워킹 수업이 인상 깊었습니다. 기본적인 워킹 동선부터 컨셉을 이용한 다양한 포즈 방법과 콜라보를 이용하며 무대를 활용하는 법 등 HUB에서 동선을 직접 제작하고, 의상과 콜라보를 보여주는 것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또한 강신 교수님의 포토포즈수업을 통해 직접적으로 촬영을 해보며 몸으로 익힌 느낌들이 실제 의상을 입고 촬영을 진행했을 때 큰 도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유진 : 제가 직접 들었던 수업은 아니지만, 패션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융합전공의 ‘HUB 와 영상제작이라는 수업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수업 때 만들었던 영상을 HUB 인트로 영상으로 사용하였는데 영상 디자인들이 너무 좋아서 수업을 듣지 않았던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 3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거리두기 및 집합금지가 연장되면서 준비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으리라 생각이 되는데요, 코로나 19로 인해 발생했던 어려움들과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김예준 : “‘HUB 11’이 대면으로 진행될지 비대면으로 진행될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관객 분들을 초대하고 직접 보여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공연의 의미가 더 살아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비대면 방식으로 결정이 나면서 아쉬웠던 부분이 있었고 무대패션전공과 HUB에 기꺼이 참여해 주시는 분들의 안전을 위해서 비대면 방식으로 결정된 것에 대한 감사함도 함께했던 것 같습니다.”

 

이연호 : “대면활동이 최소화 된 점이 준비과정 중 가장 어려웠었던 것 같습니다. HUB는 협업 중심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거리두기로 인하여 제한된 인원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도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네이버 밴드에 일, , 월 단위의 스케줄을 공유하여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면서도 효율적인 스케줄 관리 방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무대패션전공 졸업생 선배들의 기부로 전공실에 체온기와 소독용품을 상시 구비하고 수업 전 열 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여 자체적 방역에 힘쓴 것도 저희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최윤지 : “HUB를 진행하며 300여 명에 이르는 인원을 통솔하기에 다소 까다로운 부분들이 있었지만 체계적인 스케줄관리와 효율적인 시간분배, 손소독제 환기 열체크 등 항시 감염병 확산 위험을 잘 대비하여 큰 피해 없이 무대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과 인원을 분배 해가며 일을 진행해야 했기에 대표로 통솔을 진행해야 했던 사람들은 진행예정시간의 대략 3배 이상 더 움직여야 했었는데 체력적으로 힘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과 많은 분들의 참여가 있었기에 코로나 19도 이겨내고 성공적으로 쇼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유진 : “우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집합인원 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시로 코로나 진행상황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나면 일정을 좀 미루거나 당기는 등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굉장히 유동적으로 스케줄을 운영하여 접촉인원을 최소화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많은 인원들이 모이는 상황 속에서 무대패션전공에서 명부 작성 및 열체크를 꾸준히 진행해 주셨고, 또 꾸준한 피드백으로 환자조사 및 접촉자를 빠르게 파악하여 대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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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11’을 위한 무대를 설치 중인 학생들의 모습.



- HUB를 준비하면서 어떤 점이 가장 인상 깊었나요?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느낀점이나 새로 도전해 보고 싶은 일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예준 : “저는 HUB를 준비하면서 동기들의 단합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동기의 촬영이 가까워지면 자신의 작업을 미루고 다 같이 동기의 옷을 도우며 밤을 새웠던 것이 제가 그동안 해왔던 학교 패션쇼와 가장 달랐던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4학년 전체가 하나의 팀이 된 것 같은 분위기였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함께 밤을 새우며 작업했던 만큼 가족 같은 사이가 됐고 네이버 밴드에 앨범을 만들어 서로 작업하면서 즐거웠던 모습을 모두 찍어 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HUB는 힘들었던 기억보다 즐거웠던 기억이 더 커서 정이 많이 갔던 프로젝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연호 : “다른 프로젝트와 달리 HUB는 무대패션전공의 노력도 정말 중요했지만 저희 무대에 많은 도움을 주신 수많은 타 학과, 팀들의 노력도 대단했다고 생각합니다. 의상을 제작하는 것과 콜라보라는 것이 어색하고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HUB 공연을 준비하며 다양한 콜라보 팀과 작업하며 더 큰 시너지를 얻을 수 있었고 패션이 타 분야와의 콜라보를 통해 조화를 이뤘을 때 단순히 옷이 아닌 새로운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회의 많은 분야에서 패션과 콜라보 한 작업이 많은데 저도 이전에 작업해보지 못한 분야와 함께 콜라보 작업을 이뤄나가서 멋진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것을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최윤지 : “HUB를 준비하면서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 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도 많은 사람과 패션쇼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던 것 같습니다. 나와 같은 또래의 학우 분들과 옷을 만들고 무대를 제작하고 쇼를 만들어 가는 것이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이번 ‘HUB 11’을 통해 미디어를 활용한 조금 더 큰 무대를 직접 기획하여 만들어보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무대를 만드는 것도 너무 재미있었지만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통해 좋은 인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정말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임유진 : 제가 HUB를 준비하면서 걱정됐던 부분이 있었다면 바로 세트를 실제 무대 위에 세우는 셋업이었습니다. 정말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는 작업이고 일정이라 인원들을 전부 볼 수 있을까? 싶었습니다. 사실 그렇게까지 많은 인원들이 모이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인원이 생기기 마련인데,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누군가의 지시 혹은 부탁 없이도 일사분란하게 협업하여 셋업을 무사히, 빠르게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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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11’ 연습실 마킹 사진(좌측), ‘HUB 11’ 스테이지에 사용한 조명메모리 사진(우측).



- 유튜브로 HUB를 관람하는 학우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알고 있으면 흥미로운 관람 TIP을 알려 주세요.)

 

김예준 : “쇼가 시작되기 전 주제를 함축적으로 나타낸 인트로 영상을 관심 있게 보시면 패션쇼에 등장하는 의상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주제에 대한 이해가 선행된다면 의상을 감상하는데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연호 : “디자이너가 작품을 만들 때 가장 마음에 들어하며 제작한 의상들이 꼭 한 벌씩 있습니다. 어떤 의상이 가장 주제와 적합하고 창의적으로 만들어졌는지, 디자이너가 가장 좋아했던 디자인이 어떤 의상이었을지 상상해 보시는 것도 패션쇼를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팁이 될 것 같습니다.”

 

최윤지 :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HUB 11’의상의 디테일이나 현장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각도를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여 관람하시면 더욱 흥미롭게 관람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임유진 : “각 스테이지 마다 안무가 혹은 연주자, 콜라보팀 등 다양한 분야 간 콜라보를 진행하였는데 모델분들이 입고 있는 의상뿐만 아니라 콜라보를 진행해 주신 분들의 의상도 함께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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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TE’ 스테이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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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B 11’ 출연자 및 제작자 단체사진



서경대학교 허브(HUB) 홈페이지 링크

https://khub.skuniv.ac.kr/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유튜브 채널 링크

https://www.youtube.com/channel/UCFmSfkWM3S9JT-1DwmyglkA

서경대학교 무대패션전공 인스타그램 링크

https://instagram.com/stagecostume_seokyeong?utm_medium=copy_link


<홍보실=최호기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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