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내비게이션 2021 정시 특집] 경찰행정전공, 메이크업디자인학과 신설군사학과 수능 60% 면접·체력 각 20% 반영
조회 수 7207 추천 수 0 2020.12.30 10:43:25
서경대는 혁신적인 원격교육 프로그램과 세계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갖추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서경대학교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입학정원 1269명 중 정원 내 44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달라진 점은 사회과학대학 공공인적자원학과를 공공인재학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학부 내에 정원 40명의 공공인재와 20명의 경찰행정 전공을 신설했다. 미용예술대학 소속으로 정원 25명의 메이크업디자인학과도 신설했다.
이와 함께 ▶정원 50명의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를 정원 40명의 헤어디자인학과로 ▶정원 40명의 화학생명공학과와 정원 40명의 나노융합공학과를 정원 40명의 나노화학생명공학과로 ▶국제비즈니스어학부를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로 ▶문화콘텐츠학과를 광고홍보콘텐츠학과로 ▶실용음악학과 연주작곡전공을 작곡전공으로 각각 명칭 및 정원을 변경했다.
또한 선발인원을 ▶아동학과는 60명에서 50명으로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으로 ▶생활문화디자인전공은 30명에서 35명으로 ▶무대패션전공은 20명에서 25명으로 ▶실용무용전공은 15명에서 20명으로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30명에서 25명으로 각각 조정했다.
정한경 입학처장
아울러 모집단위 중 군사학과는 전형 반영비율을 수능 80%+면접 10%+체력 10%에서 수능 60%+면접 20%+체력 20%로 변경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한다. 탐구영역은 두 과목 평균을 반영하며, 한국사영역은 등급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한다. 이공대학의 경우 수능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응시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총점이 동일할 때는 수능을 100% 반영하는 모집단위의 경우 영어영역 성적 우수자를 1순위로 선정한다. 군사학과는 수능·면접·체력고사 이외에도 신체검사·인성검사·신원조회를 실시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불합격 처리한다.
모집단위별로 가·나·다 군에서 선발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부)나 전공이 어느 군에서 선발하는지 확인하고, 모집단위별 수능 반영 영역 및 반영 비율을 꼼꼼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
한편 1947년에 개교한 서경대는 국가 및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꾸준히 양성하며 역사와 전통을 지닌 명문 사학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은 서경대는 QS 아시아 대학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해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했고, 국내에서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내실을 다지고 있다.
서경대는 교육주체들 간 연결성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 등 대학교육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표 교육방식인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과 ‘산학협력연계형 문제해결 중심 교육’은 학과와 전공이 경계를 허물고 융·복합적으로 컬래버레이션하는 혁신적인 수업 모델이다. 이를 통해 기업 및 기관과 대학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함께 발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현장의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문제 해결형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현장실습 고도화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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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https://news.joins.com/article/23957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