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29일 이틀간, 서경대 유담관 Co-Working space서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
서경대학교 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석형 교수)는 ‘2020학년도 서경대학교 Design Thinking 창업캠프’를 지난 10월 28일(수), 29일(목) 양일간 교내 유담관 Co-Working Space에서 언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Design Thinking 창업캠프는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멀티미디어 플랫폼을 구축, 화상회의 앱인 Zoom과 온라인 협업도구인 마인드 마이스터를 활용하여 실시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 Design Thinking 창업 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중인 이석형 센터장
학생들로 하여금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열린 이날 창업캠프는 이석형 서경대 창업지원센터장의 Design Thinking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Empathy, Define, Ideation 과정 등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캠프 프로그램에는 장혜정 서경대 융합대학 교수와 외부 전문가인 퍼실리테이터들이 참여해 각 팀별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 및 실전 멘토링을 지원하였고 마지막 날인 10월 29일(목)에는 창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연계해 개최했다. 이번 창업캠프에는 서경대학교 재학생들과 서경대학교 교원 및 외부기업 관계자들 가운데 실시간 언택트 실습 및 강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인사들도 함께 초청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화상으로 진행된 Design Thinking 창업 캠프
이석형 서경대 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에 열린 디자인 싱킹 창업캠프는 코로나 19의 확산 및 장기화에 대응해 우리 학교의 Co-Working Space의 우수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비교과 프로그램의 혁신적인 방법론을 제시한 것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매우 만족스러우며 재학생들의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과 창업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은 인간의 필요에 공감하고 대중이 모르는 잠재적 욕구를 발굴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보는 과정으로, 사람들이 겪는 불편함을 인간중심 관점으로 찾아내 해결하기 때문에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론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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