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 통해 창의융합형 실용인재 양성...각종 평가 및 사업에서도 성과 거둬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실용학풍이라는 확고한 학문적 정체성을 가지고 4차 산업혁명, 융복합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형 실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사회 수요 맞춤형, 수요자 중심 교육에 기반한 독특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무엇보다 실용화, 차별화, 특성화를 토대로 한 학과 개편과 전공 신설로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역량을 모으고 있다. 국제비즈니스어학부, 문화콘텐츠학과가 있는 인문과학대학은 물론, 공공인적자원학과, 군사학과가 포진한 사회과학대학, 그리고 소프트웨어학과, 금융정보공학과, 나노융합공학과 등으로 구성된 이공대학과 공연예술학부, 무용예술학과, 실용음악학과, 뮤지컬학과가 있는 예술대학, 특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가 소속되어 있는 미용예술대학 등 5개 단과대학 모두가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고르게 입학 경쟁률이 높고 취업이 잘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CLC ZONE 운영, ICT 특성화 교육, 학과별 실무역량 강화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진로탐색 및 취·창업을 돕기 위한 학년별 캠프(1학년-CREOS Camp, 2학년- SKON Camp, 3~4학년-DREAM Camp) 운영 등으로 신입생부터 졸업생까지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펴고 있는 것도 수험생들이 서경대를 많이 지원하는 이유 중 하나다.
서경대는 올해 대학교육을 혁신하고 혁신성장의 토대가 되는 미래형 창의인재 양성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이와 함께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의 목표와 방향에 부합하는 교육혁신 및 전략적 특성화를 위한 대학혁신 지원사업을 추진, 대대적인 교육혁신에 나섰다. 구체적인 혁신 방안은 혁신 전공역량 강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융복합 역량 강화, SKU-DNA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 성과관리체제 구축 등이다. 대학혁신추진사업단(단장 이석형)은 먼저 PBL(문제중심학습) 교수법에 기반한 교과목 및 교육 콘텐츠 개발 계획을 세우고 학생 스스로의 문제해결능력 함양에 초점을 맞춘 혁신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구체안 마련에 들어갔다. 주된 골자는 국제적 수준의 표준화된 뷰티테라피 교육운영을 중심에 둔 국제 CIDESCO(세계피부미용위원회) 학교 인증 및 자격증 과정 도입이며 국내를 넘어 세계를 호령할 ‘Global Frontier 전문가’ 배출이 목표다. 이어지는 혁신 교양역량 강화 전략은 SKU-6C 기반 혁신교양교육과정 및 지원체제 구축, 학생 수요 비교과 프로그램 활성화 및 상담시스템 도입, 창의적 교수법 지원체제 등으로 이루어졌다. 요약하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사고, 교양, 인성 제고와 교육과정의 질 향상이다. 다음은 융복합 역량 강화 전략으로써 대학의 특성화 과목(공연예술, 미용예술)을 융합한 ‘Style Tech 융합전공’을 신설하고 학생이 쇼(Show) 현장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HUB)’을 운영해 실무중심교육의 폭과 깊이를 더했다.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Living Lab, Smart Class) 구현’도 이의 일환이다. 나아가 융복합 프로그램 운영을 필두로 산업체 요구 및 학생 의사를 반영하면서 맞춤형 취·창업 활성화를 실현시킬 ‘SKU-DNA 인프라 조성’도 빼놓을 수 없는 키포인트다. 관련 산업계 데이터를 분석해 학생들의 사회진출 역량 증대와 진로지도를 지원하는 Medi Platform(학생역량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 ID(Innovation Design) Lab, Smart Class, 능력 라운지(Faculty Lounge) 등이 대표적 일례다. 아울러 사업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및 지역사회 친화적 취·창업 역량 강화 영역도 보다 구체적인 안을 마련, 추진에 나섰다. 이와 함께 주기적으로 교육전반에 걸친 운용성과를 검토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혁신발전연구 강화 및 통합성과 관리체제 구축방안의 상세한 로드맵도 최근 확정해 실행에 들어갔다.
서경대는 최근 몇 년간 각종 외부기관 평가와 지원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17년과 2018년, 교육부 4주기 교원양성진단평가와 교육부 2주기 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19 QS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에서 500위권에 진입하였으며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브랜드 평판 분석에서도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개최(선수촌 미용실 운영 및 개폐회식 메이크업 담당)를 통해 국가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표창도 받았다. 또, GKS 주요 국가 학생초청 연수사업, 캠퍼스 CEO 육성사업, 캠퍼스타운 조성 사업, 문화기술개발 연구사업, 인생나눔교실 운영사업,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지역사회문화예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수주해 운영하는가 하면 교육부 진로직업체험기관 인증 및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등 서경대가 거둔 성과는 눈부시다. 올해부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융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융합대학을 설립, 콘텐츠커머스 융합, 사이버드론학, 빅데이터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패션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핀테크 등 7개 융합전공을 개설,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형 융복합 교육공간도 조성할 계획이다.
서경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전형에서 서울 1위(재학생 7,000명 이하 규모 대학), 전국 6위의 경쟁률를 기록했다.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은 2019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621대 1을 기록, 전국 400여 개 대학 가운데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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