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기타박람회>가 5월 25일(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혜화동 대학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지하 1층에서 열린다. 한국기타제작협회가 주최하고, 서경대학교가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클래식 기타 프로 제작가와 기타관련 업체는 물론 아마추어 기타 제작가와 어쿠스틱 기타 제작가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오후 3시에는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기타전공 학생들로 이루어진 서경 기타 앙상블의 연주와, 지도교수인 장승호 교수의 솔로 연주도 있을 예정이다. 장승호 교수는 F.Sor 의 「Grand solo op.14 Introdaction & Allegro」와 M.Giuliani의 「Rossiniana No.1」을 연주할 예정이며, 서경 기타 앙상블은 P.I.Tchaikovky의 「Nutcracker Suite」, 「March」, 「Dance of the Reed Pipes」, 「Russian Dance Trepak」 와 A.Vivaldi의 「Concerto RV522 Allegro-Allrgro」, 그리고 G.Bizet의 「Carmen Suite」, 「Aragonaise」, 「Habanera」, 「Intermezzo」, 「Gypsy Dance」을 선보인다.
조홍범 서경대학교 학생처장은 “아름다운 5월, 국내 최초로 기타 박람회를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열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기타, 악기 제작가들의 멋진 박람회와 연주회를 축하하며 한국 기타 발전에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무료 입장이며 문의는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tel.02-940-7700)로 하면 된다. <홍보실=김준이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