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와 성북구청이 손잡고 제8회 ‘뮤지컬 드림캠프’ 개최
뮤지컬 앙상블 통해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아동의 자아실현에도 도움
서경대학교의 예술자원을 활용해 지역 단위학교의 예술교육 활성화에 앞장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 예술교육센터가 성북구청과 함께 2019년 5월 18일(토)부터 7월 6일(토)까지 7주간 ‘제8회 뮤지컬 드림캠프’를 개최한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뮤지컬 드림캠프’는 성북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뮤지컬 교육으로, 지역의 종합예술교육의 수요 해소는 물론 평소 뮤지컬 배우를 꿈꿔오던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2017년 처음 시작된 ‘뮤지컬 드림캠프’는 성북구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뮤지컬 교육으로, 지역의 종합예술교육의 수요 해소는 물론 평소 뮤지컬 배우를 꿈꿔오던 아이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뮤지컬에 대한 기본이해와 창의성 발현을 위한 개사, 안무동작 개발 등의 종합적인 예술교육을 실시한다. 또 마지막 차시에는 서경대에서 그동안 배운 결과에 대한 장면발표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대학의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장기적인 측면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편 센터에서는 2011년부터 문·예·체 멘토링 지원사업(성북구청),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 육성사업(교육부),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을 지속적으로 기획 및 운영하며 지역대학의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3년 동안 운영될 서울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인 <성북 지역주민 예술공동체 ‘예술나무’ 조성 프로젝트>로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한정섭 교수(서경예술교육센터 부센터장/공연예술학부 교수)는 “2011년 성북구 멘토링 사업지원본부의 위원 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대학의 예술교육 실행과 연구가 동시에 이루어져왔다.”며 “성북구 뮤지컬드림캠프, 서경대 캠퍼스타운을 비롯해 예술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예술분야의 사업들은 이처럼 지역과 대학이 함께 고민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향유를 넘어 주체자로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예술교육센터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생나눔교실’, ‘서울시, 성북구와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 ‘성북구와 예술분야 멘토링’, ‘성북구 뮤지컬드림캠프’, ‘방과후학교 예술교육’, ‘청소년 예술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대학의 예술적 자원을 활용한 산학연계는 물론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