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 52회 차 방송분 ‘연기 지도자’ 편, 3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돼
조회 수 6580 추천 수 0 2019.04.22 10:25:40서경대학교 청년문화콘텐츠기획단(운영위원장 방미영 교수, 이하 ‘청문단’) 학생들이 제작 및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직업방송의 생방송 ‘취업이 보인다 X 청년기획단이 간다!’ 프로그램(아나운서 ‘조서연’, PD ‘한아름’)의 52회 차 방송분 ‘연기 지도자’ 편이 지난 3월 11일(월)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영됐다. 1부에서는 청문단 B팀(문화콘텐츠학과 17학번 김도훈, 송현진)이 연기 지도자를 만나 인터뷰한 후 스튜디오에 출연해 연기 지도자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계기와 연기 지도자의 역할 등 보다 상세한 정보를 전했다. 연기 지도자는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연기라는 과목을 학습시켜 사회로 배출시키는 직업이다. 본래 개그우먼을 꿈꿔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가, 연기를 가르쳐 주신 선생님께서 아이들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에 흥미를 느껴 연기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김은우 연기 코치는 아이들의 변화와 성장을 지켜보는 순간이 가장 보람 차고, 아이들의 성장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의 성숙에도 도움이 되는 직업이라고 말했다.
2부에서는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최수영 교수와 김은우 연기 지도자가 출연해 더욱 자세한 이야기를 전했다. 연기 지도자가 하는 일과, 연기 지도자가 되는 방법, 연기 지도자에게 필요한 자질 등을 상세하게 설명해 연기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했다. 최수영 교수는 연기 지도자가 되는 것은 교육자가 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연기적인 기술 뿐만 아니라 아이들과의 소통능력, 공감능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사명감과 정직함 역시 연기 지도자의 주요한 자질로 꼽았다. 김은우 연기 지도자는 학생을 위해 발로 뛰어준 보답으로 학생에게서 운동화를 선물 받았던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을 성장시킨다는 것에 대한 보람을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 방송은 유튜브에서 다시 볼 수 있다.<홍보실=김준이 학생기자>
1부 https://youtu.be/FsB3FiTFoHQ
2부 https://youtu.be/IrJJBwtp3W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