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으로 오는 11일 진행돼
서경대 - ㈜유잠스튜디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이화여대는 11일 경기 안산시 소재 한양대 ERICA 캠퍼스 라이언스홀에서 CHAMELEON SURFACE 展: Kinemathèque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기술력과 예술적 상상력을 결합해 만든 작품들을 열람한다는 의미의 전시형태로 진행된다.
메인작품인 CHAMELEON SURFACE는 움직이는 스크린에 영상을 맵핑하는 원리이다. 영상에 맞게 스크린이 함께 움직이며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이 기술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 감성적 입체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와관련 콘텐츠기획팀 관계자는 “컴퓨터그래픽스 및 가상현실연구센터가 협업해 만든 작품과 각 기관들이 대표하는 기술력으로 만든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라며 “과학과 예술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이번 전시는 예술과 공학의 장벽 없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nemathèque는 Kinetic과 Bibliothèque의 합성어로, Kinetic은 Kinetic Art의 ‘움직이는 예술’과 그리스어 Kinema가 어원인 ‘운동’ 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Bibliothèque는 도서관, 도서[열람]실, 서재를 뜻한다.
< 원문 출처 >
뉴스프리존 http://www.newsfreezo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