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진 양(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과 4년)이 보훈무용예술협회 ‘2017 올해의 예술상’ 대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훈무용예술협회는 11월 27일(월), ‘2017 올해의 예술상’ 수상자 12명을 선정, 발표했다.
최은진 양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대학부문에서 최고의 수준과 품격을 갖춘 무용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예술상은 작품상, 안무가, 무용가, 전통무용가, 지도자, 신인안무가, 신인무용가, 공로상, 대학부문 등에 걸쳐 한국에서 가장 명성 있는 예술단체가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매년 장르별로 올해의 예술가를 선정해오고 있다.
최은진 양은“보훈무용예술협회에서 2017 올해의 예술상 대학부문 수상자로 저를 선정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저희 교수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말씀이 ‘항상 열심히 하는 자를 따라 올 사람이 없다’고 하셨는데, 저의 성실성이 오늘과 같은 결과를 가져다준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실하고 진실되게 절실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저를 지도해 주신 교수님과 저의 선생님께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보훈무용예술협회의 ‘2017 올해의 예술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 제우스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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