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서경대 은주관과 컨벤션홀서,
서울시 9개 자치구 우리 동네 예술학교 어린이 단원 388명 참여
여름방학기간 이용해 무료 예술교육 나서
서울시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 총괄 운영기관인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센터장 김범준)는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해 서울시 9개 자치구 우리 동네 예술학교 어린이 단원을 대상으로 8월 16일(수)부터 18일(금)까지 3일간 서경대 은주관과 컨벤션홀에서 ‘2017 우리동네 예술학교 통합 여름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통합 여름캠프는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 어린이 단원 388명이 무료 로 참여하여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분야의 예술교육과 관련 활동을 펼친다.
금번 캠프는 △관계형성 레크레이션 △음악이론 교육 △오케스트라 연습 및 합주 △뮤지컬 파트 연습 △백일장 △통합 여름캠프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동네 예술학교 전문예술강사 61명이 참여해 전문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서경대 뮤지컬학과 재학생 28명이 멘토로 참여해 뮤지컬 분야의 앙상블을 위한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특히 9개 자치구의 학생들이 처음 만나는 자리로, 인근 지역 아동들 간의 교류는 물론, 오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우리동네 예술학교 통합 공연(KBS홀)’을 위한 앙상블의 화음쌓기를 시작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되어 온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시의 지속적인 지원과 대학의 자원을 적극 활용, 양질의 어린이 예술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가고 있다.
사업의 총괄 운영기관인 서경대학교는 교육공간의 제공과 대학생들의 자원봉사는 물론 여름캠프 백일장을 통해 선정작의 주인공에게 악기를 부상으로 선물해 단순한 물질적 복지 차원을 넘어 수혜자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사업의 연구책임자인 서경대 한정섭 교수(부센터장)는 “서경예술교육센터는 올해로 2년째 우리동네 예술학교 총괄 운영기관을 맡아 보다 효율적인 예술교육을 위한 교안개발 등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통합 여름캠프는 물론 어린이들의 다양한 예술교육활동을 위해 대학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특히 “통합캠프와 같이 단원들 모두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우리동네를 넘어 인근 지역 아이들과의 예술적 교류를 통한 사회성 형성과 인성 함양에 기여하는 것으로 그 역할이 크다”고 밝혔다.
통합 여름캠프 관련 문의는 서경대학교 서경예술교육센터(02-940-2931, http://aec.skuniv.ac.kr)로 하면 된다.
<관련 기사>
한국대학신문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77194
에듀동아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0724135544197230
대학저널 http://www.dh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7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