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토) 오후 1시 서경대학교 유담관 7층 무대의상제작실습실서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와 한국잡월드(이사장 장대익)는 7월 22일(토) 오후 1시 서경대 유담관 7층 무대의상제작실습실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서경대 무대의상연구소(소장 박은정교수)와 한국잡월드가 공동 기획, 개발한 ‘패션 & 무대의상 디자이너 직업심화캠프’를 개최한다.
패션과 무대의상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패션 & 무대의상 디자이너 직업심화캠프’는 직업 체험과 현장 전문가와의 만남, 관련학과 탐방 등으로 구성되어 패션과 무대의상에 관한 전문화된 정보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직업심화캠프는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본교 무대의상연구소의 박은정, 노은영, 조정현, 김국희, 조영아 등 교수진과 무대패션전공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강의와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 참가자들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줄자, 핀쿠션, 초크, 등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박은정 주임교수 등 교수진과 한국잡월드 관계자들이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다. 박은정 교수 등 서경대 공연예술학부 무대패션전공 교수진은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앞서 서경대학교와 한국잡월드는 지난 5월 16일 서경대 본관 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진로체험 콘텐츠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해각서는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대학교수 등 전문가 초청, 청소년 진로 모색 및 직업 선택에 위한 특강 개최, 청소년 진로 및 직업 체험관 콘텐츠 자문 등을 포함하고 있다.
금번 ‘패션 & 무대의상 디자이너 직업심화캠프’는 5월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이며 이번 캠프를 통해 패션과 무대의상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연계한 융합형 체험 수업으로, 패션 및 무대의상에 대한 전문화된 정보와 소중한 경험의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잡월드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과 진로 및 직업 선택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으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대의상연구소는 ‘문화기부가 아름다운 학교 서경대학교’를 앞장서서실천하는 연구소로, 문화예술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재능기부, 교육기부, 문화기부 등을 행해 오고 있다. 또한 한국잡월드 청소년직업체험관의 공식 자문기관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 및 선택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 지원함으로써 사회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