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영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 부학장, ‘K-뷰티 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 참가…K-뷰티의 세계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성 알려
조회 수 7983 추천 수 0 2017.06.26 15:46:56
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의 신세영 미용예술대학 부학장은 지난 6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창) 주최로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엑스비션컨벤션센터(SECC)에서 개최된 ‘K-뷰티 엑스포 베트남(K-BEAUTY EXPO VIETNAM)'에 참가해 K-팝과 함께 한류예술의 두 축을 이루고 있는 K-뷰티의 세계적인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알렸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의 170개 미용예술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메콩강 유역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를 아우르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인 메콩 박람회와 함께 열려 한류문화의 저변 확산과 이를 통한 K-뷰티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대회로 국내 및 현지 언론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컨퍼런스에서 신세영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부학장은 이철헤어커커, 준오헤어의 유명 강사들과 함께 그리에이트, 나산, 나눌, 머스테브, 브리티시엠, 진민 등의 제품들을 이용해 다양한 최신 K-뷰티 트렌드를 직접 시연했다.
컨퍼런스 직후 현지 참석자들은 SNS 등을 통해 K-뷰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베트남 현지 언론들도 신세영 부학장 등을 대상으로 인터뷰 요청을 하는 등 베트남에서 K-뷰티 스타일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금번 컨퍼런스는 한류의 영향으로 이른바 'K-뷰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베트남 현지에서 전문가용 화장품과 뷰티 교육기관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현지 빅바이어인 Mr. Pham Dinh Trong은 컨퍼런스를 참관한 후 "베트남에서 K-뷰티와 관련해 대규모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컨텐츠, 프로그램 준비, 진행 등이 훌륭했고 기회가 된다면 하노이에서 한 번 더 진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세영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부학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한류의 영향으로 국제사회에서 K-뷰티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제품, 교육, 인력 등 세 가지 콘텐츠를 합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 보인 자리로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면서 “자신은 물론 서경대 미용예술대학 교수들이 이번 컨퍼런스와 같은 국제대회에 자주 참가해 K-뷰티의 세계성과 역동성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출처>
독서신문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3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