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오케스트라 분야 '통합 여름캠프' 실시
8월 8~19일 서경대 은주관 등
서경대학교·서경예술교육센터는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2주간 통합 여름캠프를 무료로 진행한다. 뮤지컬 분야는 8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경대학교 은주관에서, 오케스트라 분야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여름캠프는 올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8개 자치구·운영기관 중 7개 기관의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한 우리 동네를 넘어 인근 지역학생들과의 교류를 통한 사회성 형성과 함께 캠프 종료시점에는 결과 발표를 위한 ‘음악회’ 출연의 기회도 제공한다.
‘우리동네 예술학교’는 서울시에서 주최하는 무료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로 7년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진행하다 올해부터 서경대학교가 운영을 맡았다. 구로구(구로문화재단), 노원구(노원문화예술회관), 영등포구(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초구(서울 오케스트라), 송파구(송파구립마천청소년수련관), 성동구(성동교육복지센터), 종로구(종로문화재단), 마포구(구립망원청소년교육센터) 등 학생 340여명에게 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2016년 서울시 ‘우리동네 예술학교’ 통합캠프 참여기관·문의처
<기사 출처>
이데일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18&aid=0003601143&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