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연극의 현주소와 문화 트렌드를 한 눈에 살필 수 있는 제36회 서울연극제가 영광의 연극인들을 선정했다.
서울연극제는 연극 발전에 공헌한 연극인에 대한 상을 부여하는 것을 기획해 각각 서울연극인의 날과 서울연극인대상을 시상했다. 제5회 서울연극인의 날은 올해의 젊은 연극인상, 아름다운 연극인상, 공로상, 특별상을 뽑았으며 제2회 서울연극인대상은 총 5개 부문에 13명의 연극인을 골랐다.
올해로 2회를 맞은 서울연극인대상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예술혼을 불태우는 연극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극인들을 위한 상이다. 작품의 일부분야에만 관심이 치중되는 고질적 폐단을 없애고 가능한 많은 연극인들이 서로 소통하며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상하기 시작했다.
▲‘서울연극대상(연기부문)’은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공연예술학부 김용준 교수님이 수상했다.
(홍준씨는 파라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