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조광페인트(주)와 ‘D.N.A 기반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조회 수 97 추천 수 0 2025.04.01 10:45:17화학사고 발생 가능성 사전 예측 및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방안 통해 지역사회 안전 확보 기여 기대
서경대학교는 조광페인트(주)와 조광페인트 음성공장에서 ‘D.N.A(Data. Network, AI) 기반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서경대학교가 주관하는 ‘D.N.A(Data, Network, AI) 화학사고 예측 및 리스크 평가 기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해당 연구개발사업(R&D)의 목표는 화학사고 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DB 구축 및 분석시스템을 통해 화학사고 리스크를 예측하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예방 플랫폼 구축이다.
이번 협약(MOU)를 통해 양 기관은 기업의 화학사고 리스트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여 화학사고 예방 활동에 기여하고, 플랫폼 검증을 위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행정적 지원, 현장검증 운영 등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금번 협력으로 화학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하고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책임자인 서경대 김호현 교수(미래융합학부2 환경화학공학전공)는 “이번 협약은 지난 3년간의 연구개발사업(R&D)으로 개발된 화학사고 예측평가, 화학사고 위험성평가, 화학사고 공정평가 등 3가지 모델을 기업에 적용하여 현장 효용성과 예측 가능성을 검증‧실용화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화학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평가하고, 보다 안전한 화학산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희 조광페인트 SHEQ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 제품 생산 공정의 화학사고 예방 및 위험 관리 방안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화학사고대응기술개발사업,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한국형GreenNCAP평가기술개발사업, 미세먼지 노출에 따른 아토피피부염 악화 예방을 위한 중재 연구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산업체와의 공동연구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5/04/02/2025040200996.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25500
베리타스알파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48100
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402_0003123230
E동아 https://edu.donga.com/news/articleView.html?idxno=84449
이뉴스투데이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58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