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정시모집_서경대
서경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미래융합학부2·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했다.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미래융합대학, 공연예술대학, 디자인&영상대학, 미용예술대학 등 4개 단과대학의 특성화된 ‘현장실무 중심 창의교육’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 융복합 실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미용예술대학을 신설했고, 서울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군사학과를 설립하기도 했다. 남녀공학 대학 중 유일하게 모델·연기 전공을 운영하는 등 세계 최초나 국내 최초 타이틀을 여럿 가지고 있다.
또한 현장실무형 프로덕션 시스템(통합형 공연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교육과정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공공인재학부는 국가 공무원 시험에 매년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면서 공무원 시험 사관학교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다.
서경대는 올해 미래융합대학 내에 미래융합학부1·미래융합학부2·자유전공학부 등 3개 학부를 신설했다. 이번 첨단학부 신설은 기존 산업 시대에 맞춰졌던 학문 분류 체계에서 벗어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대학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신설된 미래융합학부1과 미래융합학부2는 다양한 학문 분야를 융합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발전시키는 학부로, 현재와 미래의 사회적·경제적·기술적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미래융합학부는 과학·공학·인문학·예술 등 여러 학문 분야를 융합하고 다양한 전문성을 결합해 학생들에게 현실 세계의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학습경험 제공
자유전공학부는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나 역량에 맞춰 다양한 학문 분야를 탐구할 수 있는 학부다. 이 학부는 전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과목을 선택하고 학문을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며, 다양한 직업 분야나 학문적 경로를 모색할 수 있다.
서경대는 첨단학부 신설 및 학사 구조 개편을 계기로 교육혁신에 강한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 및 전공을 융합해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창출하고,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전통적인 학문 분야 간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촉진하는데 교육의 중점을 둘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적인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문제 중심 및 프로젝트 중심의 학습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다양한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 세계에서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및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연구 및 혁신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서경대는 교수학습원 주도로 사회의 디지털 대전환과 학생의 전공 선택권 확대 등 미래 교육혁신에 교수와 학생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수 지원 프로그램은 서경대의 교수역량인 기본역량(변화관리·자기계발)과 수업역량(계획·실행·평가)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별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돼 있다. 아울러 각 교수의 경력에 따라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수자가 사회와 교육의 변화에 따라 더욱 실효성 있게 교수법을 혁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미래형 대학수업 혁신모형을 개발할 수 있도록 관련 연구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PBL 교수법, Edu-Tech 기반 수업 등을 적용한 수업 모형을 개발하고, 이를 수업에 실제 시범 적용해 결과를 분석하는 연구다. 연구 종료 후에는 성과발표회를 개최해 연구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4-UP 프로그램’ 학습 단계별 특성 맞춰 교육
서경대는 학생의 유형별·학습 단계별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신입생·복학생·편입생·학업 저성취자 등 학생 유형에 따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학업 저성취자 학생을 위해서는 학습전략 및 학습역량 검사를 시행해 학습 상황을 진단하고 분석해서 일대일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 단계별 특성에 따른 프로그램은 ‘4-UP 프로그램’이다. ‘4-UP 프로그램’은 학습역량을 진단하고 검사해 학습역량을 개발하는 ‘Start-up’, 기초학습 및 전공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Level-up’, 일대일 학습클리닉·멘토 교수와 학습 상담·외국어와 디지털 교육 강화 등을 통해 학습역량을 심화하는 ‘Grow-up’, 교수와 함께하는 학습·연구 프로젝트인 S-Learning LAB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습역량을 활용하는 ‘Skill-up’의 4단계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서경대는 학생들의 창의 융복합 역량 강화를 위한 협동학습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시행 중이다. 강의를 먼저 수강한 선배를 튜터로 해서 이들이 후배 튜티에게 학습 노하우와 방법을 전달하는 스터디 모임인 ‘튜터링 프로그램’, 공통된 학습 주제로 여러 명의 학생이 협력해 학습하는 ‘러닝 클럽’ 등이다.
또한 전공별 맞춤형 특강 및 실습 지원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를 돕는다. 이를 위해 서경대는 내·외부의 인적·물적 네트워트를 구축·확대해 나가면서 학생 필요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원문출처>
교수신문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129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