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MODE F’ 제품 이미지
피부과를 시작으로 국내외의 브랜드들이 저마다의 기술력을 강조하며 코스메슈티컬은 이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Nmode F는 포화된 시장에서 후발로 시작하는 브랜드로 소비자 인식 속에 강력하게 자리잡기 위해 브랜드 차원에서의 차별적인 메시지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필요했다고 ‘NMODE F’ 윤정열 대표는 전했다.
브랜드를 만들어 가는 과정 중에, 고용한 전문가만으로는 브랜드 운영과 마케팅전략 수립에 한계가 있었기에 디자이너로서의 전문성을 가진 윤정열 대표는 본인의 전문성에 더해 직접 브랜드 런칭과 이를 운영해 나갈 깊이있는 전문지식과 멘토가 필요했다.
그러던 중 서울시 주최, 서경대학교 ·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관으로 운영되는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의 화장품 브랜드 창업 과정의 커리큘럼을 접하고 단기간에 기본기부터 실무까지 경험할 수 있다는 생각에 해당 과정 수업에 참여하여 브랜드 런칭까지의 필수적으로 체크해야 할 부분이나 경력자만이 가진 유용한 팁들을 공유받으며, 실제로 부족했던 실무에서의 직∙간접적인 경험과 정보력을 보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규 수업뿐 아니라 분야와 적성에 맞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키워 브랜드 런칭부터 실제 브랜드를 운영해 나가는 데에 현역 실무자들의 큰 도움을 받았다. 이와 함께 같은 과정을 수강한 수강생들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간의 도움을 주고받으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화장품 브랜드 런칭까지 많은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정립된 ‘덜어낼수록 브랜드는 더 선명해진다’는 철학 아래, 윤정열 대표는 본인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제품 패키징에서 불필요한 장식을 최소화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익숙하면서도 가시성이 높은 미니멀한 서체와 무채색 컬러를 사용하여 현대적 프리미엄과 신뢰감을 주는 로고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러한 디자인은 피부과 시장과 코스메슈티컬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었다.
윤정열 대표는 “NMODE F 크림은 코스메슈티컬 스킨케어 제품으로서 화장품 전문 연구진과 성형외과 전문의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제작된 크림으로 나노 융합 기술을 통해 바르기만 해도 세포 내 침투가 가능하여 주사를 맞는것과 유사한 효과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고 전했다.
△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NMODE F’ 윤정열 대표
윤정열 대표가 화장품 런칭에 도움을 받은 ‘2024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뷰티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취∙창업 연계를 위하여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경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별 일반과정과 경력과정이 구분된 총 6개(화장품 제조∙품질 일반/경력, 마케팅∙수출 일반/경력, 화장품 브랜드 창업 일반/경력)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미래 뷰티 산업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하반기 교육과정이 11월 마지막 주에 종료 후, 오는 12월 6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