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로페셔널 브랜드 레삐(Repit)가 일본의 헤어 디자이너들을 대상으로 K-뷰티 헤어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세미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뷰티 인재 양성의 중심지인 서경대학교에서 간담회를 열고 다양한 논의를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간담회는 이번 K-뷰티 헤어세미나의 마지막 날인 10월 30일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의 박진현 학장과 진행됐다. 서경대는 ‘창조적 탐구인 양성’과 ‘세계적 교양인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글로벌 K-뷰티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뷰티아트센터에서는 기초에서 심화과정에 이르는 체계적인 교육과, 글로벌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미용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기도 하다.
박진현 학장은 “K-뷰티가 전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로 일본 전문가들에게 한국 미용업계의 발전 현황과 산학협력을 바탕으로 한 교육 과정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서경대학교는 예술성과 장인정신을 실현하며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지도적 미용 인재 양성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미나에는 레삐의 민은경 강사를 비롯해 마이오의 김예서 원장, 루브아의 루이 원장, 광명 실장이 참여하여 최신 펌 트렌드, 헤드스파 매뉴얼, 맞춤형 커트 및 모발 케어 클리닉 시술 등을 소개했다. 각 강사는 직접 시연과 함께 SNS 마케팅 전략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레삐(구레이쓰이온코리아) 최명표 대표는 “K-뷰티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와 간담회가 해외 뷰티 전문가들과의 소중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피앤피뉴스 https://www.gosiweek.com/article/10655753007730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