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토)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이철민 교수)는 10월 5일(토) 오전 10시 북한산국립공원(도봉)에서 ‘건강나누리캠프’를 개최했다.
서경대 환경보건센터와 북한산국립공원(도봉)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캠프는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 및 관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환경성 질환 보유 및 관심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환경성 질환의 요인인 곰팡이와 미세먼지에 대한 예방 및 전문가 교육과 곰팡이 배양 체험활동, 공기정화식물 체험활동, 북한산둘레길 탐방, 자연놀이 등이 이루어졌다.
이철민 서경대 환경보건센터장은 “북한산국립공원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에게 환경성 질환에 대한 올바른 예방 및 관리 정보를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성 질환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는 지난 2020년 8월 환경부로부터 ‘연구정보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되어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과학적 근거 기반의 환경보건정책의 추진을 위해 연구정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