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2024 제1회 모다페 국제 무용 콩쿠르’에 참가해 ‘특상’, ‘금상’ 등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 거둬
조회 수 224 추천 수 0 2024.10.15 10:53:47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지난 8월 10일(토) MODAFE 주최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린 ‘2024 제1회 모다페 국제 무용 콩쿠르’에 참가해 ‘특상’, ‘금상’과 함께 ‘예술감독상’, ‘심사위원장상’, ‘조직위원장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이범호 학생은 민속무용 프로페셔널 시니어A 창작부문에 출전해 ‘기다리다’로 ‘특상’과 함께 ‘예술감독상’을, 이현정 학생은 ‘향, 피어나니’로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이수연 학생은 민속무용 프로페셔널 시니어A 창작부문에 출전해 ‘봄비 속을 걷다..’로 ‘특상’과 함께 ‘심사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오윤아 학생은 민속무용 프로페셔널 시니어A 전통부문에 출전해 ‘최현류 여울’로 ‘특상’과 함께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홍민서 학생은 민속무용 프로페셔널 시니어A 전통부문에 출전해 ‘강선영류 태평무’로 ‘특상’과 함께 ‘예술감독상’을 수상했다.
또한, 본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홍서희 학생은 민속무용 프로페셔널 시니어A 창작부문에 출전해 ‘몽혼’으로 ‘특상’과 함께 ‘조직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본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조영서 학생은 민속무용 프로페셔널 시니어A 창작부문과 전통부문에 출전해 ‘손끝의 울림’으로 ‘특상’과 함께 ‘예술감독상’을, ‘강선영류 태평무’로 ‘금상’과 함께 ‘심사위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2024 제1회 모다페 국제 무용 콩쿠르는 43년 역사의 MODAFE(국제현대무용제) 인프라를 기반으로 무용예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부문과 장르로 나누어 누구나 춤출 수 있고, 누구나 무대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입상자들에게는 2025년 제30회 한국현대무용 콩쿠르 본선 진출, 2025년 CODAKO WORKSHOP 참가 기회 및 MODAFE 2025(제44회 국제현대무용제) 공연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재학생들의 이번 대거 수상으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를 전국에 알리는 또 한 번의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서경대학교의 위상과 사회적 평판을 한층 더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학생들이 대회 참가와 수상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한 성적도 거두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전국 유수 무용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 경험을 쌓으면서 전문 무용수로서의 기량 향상과 인성 함양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전순희 교수는 또, “무용경연대회 출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취업을 결정할 때 매우 중요한 경력이 되며, 서경인으로서의 자부심도 갖게 돼 매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