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월) 오전 10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신입생 38명 등 100여 명의 석박사생 참석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9월 9일(월) 오전 10시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가을학기 이중언어 석박사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신입생 38명 등 100여 명의 석박사생과 구자억 혁신부총장, 전 중국 저장미디어대학 총장이자 유네스크중국창업교육연맹회장인 쉬샤오주(徐小洲) 교수, 석박사과정 학과장 등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중언어과정은 석박사과정에 입학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원어(영어, 중국어)로 강의를 하고, 교육 및 생활지도, 논문지도에 있어서도 원어로 지도하여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교육과정을 말한다. 이중언어과정은 언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많은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며, 의사소통이 원활해 교육의 질 보장이 가능하다. 서경대는 이번에 융합교육학, 예술융합학, 글로벌경영학 등 3개 전공분야에서 석박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했다.
구자억 서경대 혁신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서경대학교를 대표하여 신입생 여러분을 열렬히 환영한다. 우리 학교는 신입생 여러분이 졸업할 때까지 의미 있는 유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또 구 부총장은 “지금 세상의 변화속도는 우리가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빠르다. 이제 우리는 과거에 얽매여서는 생존이 어렵다.”고 말하고, “이런 세상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지식을 끊임없이 탐구하고, 세상을 읽는 새로운 시각과 통찰력을 가지며, 새로운 사고로 사물을 창조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쉬샤오주 전 중국 저장미디어대학 총장은 특강을 통해 “서경대 신입생으로 입학한 석박사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고. “유학은 즐거움도 있지만 고난이 있는 과정이다. 이것을 잘 극복해 사회의 훌륭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특히 외부 문화에 융합하고, 친구를 잘 고르며, 학문에 몰두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경대는 이중언어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의 질높은 교육과 수준 높은 학생 지원을 위해 서경대 이중언어 운영모델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경대는 이중언어 석박사과정을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만족해 하는 국내 최고의 과정으로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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