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삼육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대진대학교와 함께 8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 미국 뉴욕, LA 등을 방문하여, ’Spigen’, ’Dashing Diva’, ’CJ Logistics’ 등 현지 기업 8곳과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등 기관 3곳과 함께 글로벌 인재양성 및 해외 취업 효율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8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동부(뉴욕)에 위치한 앤드류 박(Andrew Park, P.C)법률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데싱디바 뉴욕 본사(Dashing Diva Franchise Corp), KD 원 컨스트럭션(KD ONE CONSTUCTION), 메가젠(Megagen America, Inc), 한진 로지스틱스, 서부(LA)에 위치한 CJ 로지스틱스, 슈피겐(SPIGEN), 프리비(privy), OKTA LA, 오렌지카운티 한인상공회의소, FNS, BANK CARD SERVICE 등을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미국 현지의 채용 트랜드, 기업의 연수생 요구 역량 등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안 모색 및 협력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OKTA LA 방문 및 협약식은 KBS 미주뉴스, SBS LA뉴스 등 현지 언론에 보도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 및 미국 기업 방문은 현지 기업의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추천함으로써 기업의 만족도 향상, 청년들의 해외 진출 기회 확대 등을 위한 것으로 현지 각 기관장과 4개 대학의 총장 및 해당 부서 처장, 사업책임 교수 등이 참여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 후 현재 인턴으로 재직 중인 연수생들의 기업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 기업 및 연수생들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 등을 청취하였으며,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 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연수생들의 근무환경, 조직구성 등 좋은 기업 발굴을 통해 질 높은 취업 알선으로 연수생 만족도 향상 및 글로벌 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현지에서 필요로 하는 수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및 배출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우리 대학 연수생들의 성공적인 해외취업을 위해 대학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경대 임희성 연수사업 책임교수는 “미국 현지 기업 방문을 통해 우리 연수생들의 노고와 열정을 느낄 수 있었고, 이에 감사드린다.”면서 “연수생들의 향후 미래를 위해 네트워크 확장 및 상호 협력에 정성과 노력을 더욱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삼육대학교,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이노비즈(Global INNO-Biz) 서울북부연합사업단’을 구성하고 미국 지역의 직무 수요를 기반으로 서경대학교 1개 과정(글로벌 비즈니스 데이터분석 전문가 양성과정)을 비롯, 삼육대학교 2개 과정, 대진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각 1개 과정 등 총 5개 연합 연수과정(100명)을 개설하여 연수생들의 해외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및 어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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