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 이민석(24학번) 학우, 한어교(汉语桥) 세계 중국어 말하기 대회 ‘금상’ 수상
조회 수 964 추천 수 0 2024.06.05 15:47:30
서경대학교는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 이민석 학우(24학번)가 5월 25일 서강대학교 정하상관에서 열린 서울공자아카데미·한어교서울센터 공동 주최 ‘2024년 중국교육부상 한어교 세계 대학생·중고등학생·초등학생 중국어대회(한국대표 선발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3회 째를 맞는 이 대회 예선에는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대학생 15명 등 총 65명이 본선에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본선에서는 天下一家 (One World, One Family) 또는 중국 관련 자유주제로 중국어 3분 강연과 중국문화 상식 테스트 그리고 중국 문화공연 세 부분으로 나누어 겨루었다. 각 부문 ‘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8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된다.
서경대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중어전공 이민석 학우(24학번)는 고려대, 연세대, 한국외국어대 등 학생들과 우열을 겨루어 당당히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석 학우는 음양(陰陽)의 어우러짐을 상징하는 ‘태극’을 보여주면서 우리의 세계가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하길 기원하는 내용으로 강연을 펼쳤으며, 태극권 시범 공연을 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서경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이지나 교수(국제융합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학과장)는 “이민석 학생이 중국어 실력뿐만 아니라 중국 전반에 지식과 예술적 소양을 겸비한 ’지덕체‘를 인정받는 세계 중국어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중어전공 학생들과 국제융합대학원 글로벌경영학과 중국인 석·박사생들 간의 1:1 멘토 지도 시스템을 강화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