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2024 IUDC 국제콩쿠르’에 참가해 ‘대상’, ‘특별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조회 수 1162 추천 수 0 2024.06.03 11:27:27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IUDC 국제콩쿠르 주최로 지난 5월 25일(토)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최된 ‘2024 IUDC 국제콩쿠르’에 참가해 ‘대상’, ‘특별상’, ‘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이수연 학생은 대학부 창작부문에 출전해 ‘봄비 속을 걷다...’로 ‘특별상’을, 권은비 학생은 ‘마음 깊이 갈맷도다’로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오윤아 학생은 대학부 전통부문에 출전해 ‘최현류 여울’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IUDC 국제콩쿠르’ 운영진은 매년 세계의 명문 예술대학들과 콩쿠르 개최를 위해 각국을 방문하고 있는데 올해는 한국을 찾았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젊은 무용가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무대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회 개최를 통해 역량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고 이들이 국제무대에 서도록 하는데 조력자가 돼 주었다. IUDC 국제콩쿨쿠르는 세계 최고의 명문 대학들과 국제적 교류를 통하여, 해외연수, 스칼라쉽, 교환학생, 유학 등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력 있는 젊은 무용수들이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수상은 전문 무용수로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은 물론 진로 탐색 및 취업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서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등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