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 ‘2024 동아시아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그랑프리상’, ‘예술가상’, ‘특상’, ‘금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 거둬
조회 수 1209 추천 수 0 2024.06.03 11:02:20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재학생들이 East Asian Dance Competition 조직 위원회 주최로 지난 5월 11일(토)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에서 개최된 ‘2024 동아시아 무용콩쿠르’에 참가해 ‘그랑프리상’, ‘예술가상’, ‘특상’, '금상' 등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4학년 김세연 학생은 대학부 창작부문에 출전해 ‘바람이 계절을 품고...’로 ‘예술가상’을 수상했고, 이현정 학생은 ‘(향)香, 피어나니..’로 ‘특상’을 수상했다.
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다은 학생은 대학부 전통부문에 출전해 ‘최현류 여울’로 ‘그랑프리상’을, 박서현 학생은 ‘최현류 비상’으로 ‘예술가상’을 수상했다.
이어,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권나은 학생은 대학부 창작부문에 출전해 ‘선율의 선’으로 특상을, 권은비, 이수연, 전예나 학생 또한 ‘마음 깊이 갈맷도다’, ‘봄비 속을 걷다...’, ‘농현하다’로 각각 특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3학년 오윤아 학생은 대학부 전통부문에 출전해 ‘최현류 여울’로 ‘특상’을 수상했다.
또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2학년 박예린, 전유림 학생은 대학부 전통부문에 출전해 ‘최현류 여울’, ‘이매방류 승무’로 ‘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대학부 창작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김하연, 박윤경, 심여리 학생은 ‘葉落, 사무치다’, ‘날지 못해 그곳에 머물다’, ‘연, 스치나니’로 각각 ‘금상’을, 나미소 학생은 ‘무담(巫談), 날 위에 서서’로 ‘은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울러, 대학부 전통부문에 출전한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 1학년 박근혜, 이가영 학생은 ‘이매방류 살풀이’로 ‘금상’을, 조현채, 홍민서 학생은 ‘한영숙류 살풀이’, ‘호남살풀이춤’으로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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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아시아 무용콩쿠르’는 한국을 중심으로 일본, 중국, 홍콩 등 동아시아의 무용예술 교류와 예술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East Asian Dance Competition 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를 통해 무용가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을 쌓고 국제무대로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경대학교 무용예술학부 한국무용전공은 2000년도부터 많은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한국무용의 전통을 잇는 의미 있는 학과로 자리매김했다. 무용예술학부는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향후 진로를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학과 특성화 방안으로 전국 무용경연대회 출전을 장려하고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학생들은 해마다 각종 국내외 유수 무용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수상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무용수로서 다양한 경험과 이후의 진로를 모색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무용예술학부 학부장인 전순희 교수는 “우리 학생들이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대회 출전과 수상은 전문 무용수로의 역량 향상과 인성 함양은 물론 진로탐색 및 취업 결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서경인으로서 자부심을 갖는 등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