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전자컴퓨터공학과, 준우승 나노화학생명공학과, 3위 금융정보공학과 차지
7개 학과 참여, 5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닷새간 스콘 스퀘어 등서 8개 종목 열전 펼쳐
서경대학교 제33대 ‘불패’ 이공대학생회가 주최하는 이공대학 체육대회인 ‘이공체전’이 지난 5월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닷새간 교내 스콘 스퀘어와 풋살 파크, 수인관 등지에서 열전을 펼친 끝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이공체전에서는 풋살, 농구, 족구, 피구, 발야구, 족배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총 8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졌으며 이공대학 소속 금융정보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도시공학과, 물류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학과, 전자컴퓨터공학과, 토목건축공학과 등 7개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이 속한 학과를 위해 열정을 불살랐다.
<풋살>
<족구>
<농구>
<발야구>
<피구>
<족배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종합우승의 영광은 전자컴퓨터공학과에게 돌아갔으며, 준우승은 나노화학생명공학과가 차지했다. 3위는 금융정보공학과가 가져갔다. 각 종목별 성적을 보면 풋살 우승 – 금융정보공학과, 피구 우승 –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농구 우승 – 나노화학생명공학과, 발야구 우승 –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족구 우승 - 전자컴퓨터공학과, 족배구 우승 - 나노화학생명공학과, 이어달리기 우승 - 전자컴퓨터공학과, 줄다리기 우승 - 전자컴퓨터공학과가 차지했다.
이공체전의 진행을 담당한 제33대 ‘불패’ 이공대학생회는 이공대 학우들이 이번 이공체전을 보다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며 살피고 제반사항을 서포트했다. 출전 선수들은 무더워진 날씨와, 뜨거운 햇빛 때문에 경기력을 발휘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경기에 임하였고, 응원단들도 함께 자리를 끝까지 지키고 응원하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공체전이 진행되는 동안에는 선수들의 기합소리와, 이공대 학우들의 응원소리를 교내 곳곳에서 어렵지 않게 들릴 정도로 불타올랐다. 학과를 위해 열심히 뛰는 선수들은 몸을 사리지 않고 경기에 임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이공대 학우들은 이에 맞춰 힘차게 응원하며 승패와는 상관없이 모두가 어우러져 체전을 즐겼다.
전자컴퓨터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금융정보공학과
이번에 1~3위를 차지한 전자컴퓨터공학과, 나노화학생명공학과, 금융정보공학과 회장단은 “이공체전에 이어 청야체전에서도 좋은활약을 펼치겠다.” 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24년도 이공체전의 경기가 모두 끝난 24일(금) 오후 5시, 아직 경기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스콘 스퀘어에서 이공체전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선수들뿐만 아니라 경기를 응원한 응원단 또한 빠지지 않고 참석해 시상식을 빛냈다. 종합우승을 차지한 학과에는 상금 30만 원, 준우승은 20만 원, 3위는 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홍보실=임다현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