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8일(화) 오전 11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서
서경대, 2025학년도부터 정원 20명의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뷰티라운지반)’ 신설, 운영
주식회사 뷰티라운지, 학생에 등록금 50% 이상 4년간 지원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주식회사 뷰티라운지(대표이사 전성훈)와 5월 28일(화) 오전 11시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학교 측에서 김범준 총장, 박은준 계약학과 헤어디자인학과장, 이인희 계약학과 코스메틱&뷰티테라피학과 교수, 주식회사 뷰티라운지 측에서 이창규 대표원장, 이지연 대표원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란 대학과 기업의 협약에 의해 대학 교육과정에 기업의 맞춤형 실무 교육과정을 도입, 인재를 선발, 교육한 후 졸업과 동시에 기업이 채용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정원으로 운영되는 제도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경대학교는 ‘코스메틱뷰티매니지먼트학과(뷰티라운지반)’를 정원 20명으로 신설, 올해부터 수시모집에서 학생들을 선발, 운영할 예정이며, 주식회사 뷰티라운지는 학생들에게 등록금의 50% 이상을 4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설치 외에 산학협력 교육, 교육과정 공동 개발, 인력 교류 및 시설 공동 활용 등 산학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맞춤형 인재 양성 및 기관 발전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번에 체결된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과정은 특정 분야의, 즉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차별화된 특화 교육으로 운영되며, 졸업요건을 충족한 학생은 산업체에 곧바로 채용된다. 교육은 출석수업과 현장실습 등을 병행하여 양 기관의 협력 및 관리 체제 하에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며 글로벌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두루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범준 서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은 서경대학교가 지향하는 CREOS형 인재 양성의 기반인 ‘창의적인 실용교육’과 주식회사 뷰티라운지의 ‘창의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프로페셔널한 교육’을 통해 뷰티 분야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피부분야에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밝혔다.
이창규 뷰티라운지 대표원장은 “기업의 현장에서 기초실무를 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직원을 채용함으로써 재교육에 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대학과 학생 입장에서는 학비 부담을 줄이고 취업 보장이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5/28/2024052801939.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52447
포인트데일리 https://www.poin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3766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6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