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경대학교 대동제, ‘For:rest’ 주제로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교내 스콘 스퀘어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려
조회 수 1182 추천 수 0 2024.05.17 14:19:33한숲 총학생회 주최 아래, 학과별 다양한 컨셉의 부스 운영
동아리·소모임 공연 및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 이어져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종휴,부총학생회장 서재완) 주최로 지난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3일간 교내 스콘 스퀘어 등지에서 성황리에 열린 2024 서경대학교 대동제는 ‘For:rest’라는 주제에서 알 수 있듯이 학업과 여러 대외활동으로 바쁘고 지친 학우들에게 잠시나마 즐기고 쉬어가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었고 그 바람이 이루어진 뜻깊은 행사였다.
이번 대동제는 학우들이 축제를 더욱 즐겁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숲 총학생회와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이 사이트를 개설하여 축제 관련 일정과 소식을 한 눈에 확인하고, 다양한 행사와 부스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학과별 다양한 컨셉의 부스 운영, 동아리 및 소모임 공연, 아티스트 공연, 총학생회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고, 축제 기간 동안 이마트 24, GS25에서 주류를 판매하여, 먹거리와 함께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했다.
한숲 총학생 부스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었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된 인연 매칭 프로그램 <도레미파솔로시죠?>와 For:rest 반다나 판매, 야광팔찌 무료로 증정 이벤트 등을 벌여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인문과학대학 학생회 ‘새늘’에서는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며, 새늘 인스타그램을 태그해 스토리 업로드를 하면 무료로 토핑을 추가해주는 이벤트를 벌였고. 이공대 학생회 ‘불패무적이공대’에서는 슬러쉬 판매와 함께 서경제일 줄넘기 대회를 열어 학우들의 주목을 받았다.
금융정보공학과 부스에서는 데이 메뉴로 솜사탕을, 야간 메뉴로는 해물야끼우동, 야채볶음, 김치전 등을 판매했고 전자컴퓨터공학과 부스에서는 데이 메뉴로 닭꼬치, 타코나초를, 야간 메뉴로 제육볶음, 부대찌개 등을 판매했으며, 풍선다트, 조각치키, 고래잡기 등의 게임을 진행해 학우들을 즐겁게 했다.
토목건충공학과 부스에서는 데이 메뉴로 에이드와 소세지를, 야간 메뉴로 제육볶음, 묵사발, 콘치즈 불닭을 판매했고, 불어전공 부스에서는 미니게임 진행과 함께, 데이 메뉴로 콜팝, 소떡소떡, 라임모히또를, 야간 메뉴로 대패 숙주볶음, 허니버터 갈릭 감자 등을 판매했다.
광고홍보콘텐츠학과 부스에서는 ‘광홍 오리지널 환승꼬치’ 라는 컨셉으로 데이 메뉴 소세지, 닭꼬치를 판매했고 중어전공 부스는 야간에만 부스를 운영했는데 마라탕, 꿔바로우 등을 판매했다.
영어전공 부스에서는 데이 메뉴로 버터비어, 에이드를, 노어전공부스에서는 칵테일을 판매했고, 일어전공 부스에서는 타꼬야끼, 색깔야게, 교자, 야끼소바 판매와 함께 오미쿠지(운세뽑기)를 진행하는 등 각 학과의 특색을 살린 부스 운영을 이어갔다.
서로총동아리연합회에서는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수제 다방 커피, 복숭아 아이스티와 수제 와플을 판매했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축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타투 스티커를 판매했다.
서경대 신문사는 페이스 페인팅, 디토카메라, 비눗방울, 컵 솜사탕, 스쿱젤리 등을 판매하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각 학과별로 각각의 특색과 컨셉에 맞게 부스를 운영하여 학우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무대에도 많은 학우들이 참가하며 축제를 빛냈다. 목요일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동아리 및 소모임 공연에서는 SDR, 유드림, 철인 28호, 그라미, 화락, 꽃과 어린왕자, SDR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고, 이후 총학생회 이벤트와 아티스트 축하공연(화사, 프로미스나인, 다이나믹 듀오)이 이어져 학생들에게 크나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금요일에는 오후 4시부터 실용음악학부와 예술교육원의 공연이 이어졌고, 동아리 워커스의 공연과, 실용무용 공연이 펼쳐지며 서경대 학우들의 끼와 재능을 뽐냈고 이후 아티스트 축하공연(헤이즈, 데이식스)이 이어진 뒤, 마지막 순서인 DJ 페스티벌을 통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2024 서경대학교 대동제 ‘For:rest’ 는 학우들에게 바쁜 학교생활 속에 큰 위로가 되었고, 잠시나마 대학 생활의 낭만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남겨준 귀한 시간이 됐다.
<홍보실=황주영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