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서경대 수인관서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오는 5월 25일(토), 26일(일) 양일간 교내 수인관에서 ‘제12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경대학교가 주최하고 서경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철민), 서경대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 엠굿(미대입시)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면으로 치러지며 이틀 동안 오전, 오후 총 4회에 걸쳐 ‘발상과 표현’, ‘기초 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뉘어 기량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대회 접수가 시작된 첫 날, 서울지역을 비롯해 전국의 고교생 1,400여 명의 지원자가 모여들어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대회 최고상인 ‘대상’ 수상자에게는 본교 입학 시 1년 수업료 전액, ‘금상’ 수상자는 1학기 수업료 전액, ‘은상’ 수상자에게는 1학기 수업료 반액 면제의 특전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대학로에 위치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 갤러리에서 전시회 개최 및 전시경력 확인서 발급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 모두에게는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된다.
김지인 서경대 디자인학부장은 “실기대회를 통해 22년도부터 바뀐 서경대학교의 입시 실기유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고사 문제 키워드를 사전에 공개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많이 연습한 후 실기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고 밝혔다. 김 학부장은 또, “학생들의 문제 해석력과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고력에 중점을 두어 심사할 예정이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본인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경대학교는 대학로에 있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를 정릉 캠퍼스 예술대학 및 미용예술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프로그램과 연계해 예술분야 인재 양성과 공급, 산학협력 그리고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육성해 국내 최고의 실용예술교육 중심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가고 있다.
2018년도에는 개관한 융합예술 특성화 캠퍼스인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는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서울 동숭동 대학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첨단 공연장, 스튜디오, 중극장, 소극장, 영상실습실, 무용실, 합주실, 세미나실, 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지하 5층, 지상 5층 총 10개 층 규모의 예술센터이다.
개관 후 서경대 디자인학부 24-29회 졸업전시회를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제12회 서경대학교 전국 고등학생 디자인 실기대회 입상자 전시회 역시 ‘서경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 및 관련 내용은 엠굿 미대입시(02-3272-0114), 서경대학교 디자인&영상대학 디자인학부(02-940-71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