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서, 신입생 등 60여 명 참석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3월 4일(월) 오전 10시 30분 교내 본관 8층 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전기 이중언어과정 석박사과정 입학식을 60여 명의 신입생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자억 혁신부총장, 한문성 대학원장과 이중언어과정 학과장 및 담당교수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중언어과정은 석박사과정에 입학한 유학생을 대상으로 원어(영어, 중국어)로 강의를 하고, 교육 및 생활지도, 논문지도에 있어서도 원어로 지도하여 학생들과의 의사소통이 자유로운 과정을 말한다. 이중언어과정은 언어에 대한 부담이 없어 많은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과정이며, 의사소통이 원활해 교육의 질 보장이 가능하다. 서경대는 이번에 융합교육학, 예술융합학, 글로벌경영학 3개 전공분야에서 석박사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번 본교 이중언어과정에는 100여 명의 학생이 지원했고, 이 중 26명이 합격해 3: 1 이상의 높은 경쟁율을 기록했다.
구자억 혁신부총장은 환영사를 통해“서경대학교는 1947년에 설립되어 7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교육적 측면에서는 특별히 실용을 중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졸업후 사회에 진출할 때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현장에 잘 적응되도록 혁신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유학생활은 재미있지만 어려운 점도 많다. 아무리 이중언어로 수업을 해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 또 한국어를 배우는 것도 큰 부담이다. 이런 어려움은 유학생활의 한 과정으로 볼 수 있다. 학교는 유학생들이 유학기간 동안 소기의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경대는 이중언어과정에 입학한 학생들의 질 높은 교육과 수준 높은 학생 지원을 위해 서경대 이중언어운영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경대는 이중언어과정 석박사과정을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학생들이 만족하는 국내 최고의 과정으로 만들 계획이다.
<관련기사>
조선일보 https://news.chosun.com/pan/site/data/html_dir/2024/03/04/2024030402053.html
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2812
베리타스알파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031
이뉴스투데이 https://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96990
내일신문 https://www.naeil.com/news/read/503344?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