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월), 27일(화) 이틀간 교내 수인관서
총학생회 주관으로, 단과대학 및 각 학과의 오리엔테이션 진행
교내 동아리들의 공연도 선보여
서경대학교 제52대 한숲 총학생회(총학생회장 김종휴, 부총학생회장 서재완)는 2월 26일(월), 27일(화) 이틀 간 교내 수인관, 혜인관, 문예홀, 컨벤션홀에서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입생들의 입학을 환영하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알차고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는 작년부터 모든 행사가 전면 대면 행사로 전환됨에 따라 보다 발전되고 활력 있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2024학번 신입생 1,558명이 참가한 대규모 행사로, 2023학년도에 이어 대부분의 행사와 학사운영이 대면으로 이루어져 그동안 동계방학으로 정적이 감돌았던 캠퍼스가 모처럼 활력을 되찾았고 낭만과 열정이 느껴지는 새내기들의 호기와 환성을 가까이서 직관할 수 있었다.
신입생 입학식 폐회 직후부터 진행된 ‘2024학년도 서경대학교 신입생 문화제(학교생활 안내)’는 총학생회를 포함한 중앙운영위원회의 소개를 시작으로 학교 등교 시 교통편 안내, 교내 주요 시설물 소개 등 처음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 안내 위주로 이루어졌다.
중앙운영위원회 총학생회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교내 중앙동아리와 재학생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서경대학교 학우들 특유의 매력적이고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이에 신이 난 신입생들은 함께 호응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문화제 마지막 날인 27일(화)에는 인문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이공대학 단과대학 운영위원회의 진행으로 단대마당이 열렸다. 각 단과대학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각 단과대학 학생회장단을 소개하고, 신입생들이 궁금해 할 만한 단과대학 학생회 활동과 단과대학과 관련된 여타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문화제에서는 총학생회 오리엔테이션과 단과대학 오리엔테이션에서 ‘반말해’라는 코너를 진행하면서 신입생들과 가까워지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