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월) 오후 2시 교내 수인관서
- 신입생 1,558명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환영사, 장학증서 수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 순으로 진행
- 전체 수석 이채원(수시,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이호재(정시, 나노화학생명공학과) 학생 장학증서 받아
서경대학교(총장 김범준)는 2월 26일(월) 오후 2시 교내 수인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4개 학과(부)의 신입생 1,558명과 보직 교수, 대학 관계자, 학과장, 총학생회회장단, 학과(계열)대표 학생, 신입생 가족과 지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 선서, 환영사, 장학증서 수여, 보직교수 및 학과장 소개, 교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전체 수석 입학자로 이채원(수시, 글로벌비즈니스어학부), 이호재(정시, 나노화학생명공학과) 학생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김범준 총장을 대신해 신입생 환영사를 전한 김 준 대외협력부총장은 먼저 “높은 경쟁을 뚫고 우리 대학의 가족이 된 여러분을 우리 대학 전 구성원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하고 환영하며 신입생들의 입학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학부모님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김 부총장은 이어 “올해로 개교 77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대학은 1947년 개교한 이래 4만여 명의 인재를 배출하여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중앙 정부의 경제 부총리와 각료, 지방정부의 도지사 및 지자체 수반, 국회의 의원, 판검사 등 입법, 사법, 행정부에 우수한 인재를 배출했을 뿐 만 아니라 대기업 및 공기업의 임직원과 5대 시중은행의 임직원, 그리고, 전도유망한 스타트업의 창업 대표 등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왔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여러분의 서경대학교는 ‘학생의 미래가 대학의 미래’ 라는 기치 아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데 필요한 첨단 교육 프로그램과 우리 사회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들의 성공적인 이수와 성과를 얻기 위하여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 수주를 통한 충분한 재정 확보와 대학 재정의 과감한 투자를 통해 370여 개에 이르는 융합형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빅 데이타를 활용한 성과와 역량 분석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진로 및 취업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우리 대학의 부단한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어 매년 신입생경쟁률과, 대학등록률, 졸업생취업률 등에서 전국 대학 TOP 10을 달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총장은 또, “우리 대학은 현대적인 디자인 감성의 학술 정보관과 강의동, 대극장, 기숙사, 카페 및 식당, 골프 연습장과 풋살구장, 농구장, 스쿼시, 필라테스 및 요가, 각종 최신 헬스 기구와 사우나 시설을 갖춘 스포츠센터, 미용실, 은행 및 우체국 등을 교내에 갖추고 있으며 각종 문화행사 및 공연을 위해 대학로에 대형 공연예술센터를 건립하였고 학술 세미나와 연수를 위한 대규모 최신 수련원을 구리시에 마련했다.‘며 ”이와 같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윤택한 학생복지시설에서 대학생활의 낭만을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부총장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입학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앞서간 자랑스러운 선배들이 그러했듯이 이 곳, 서경의 전당에서 여러분의 멋진 꿈과 밝은 희망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바라며 서경대학교의 모든 구성원은 여러분의 꿈과 희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홍보실=이세인 학생기자>